♣。감성 음악산책 ···♣ 6268

백영규 ㅡ 하얀 면사포

♬ 하얀 면사포 / 백영규 ♬ 창밖에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 마음을 달랠 길 없다오 웃으며 떠나야 할 당신이기에 새하얀 면사포에 얼룩이 질때 남몰래 내 눈에는 눈물 고였다오 창밖에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 마음을 달랠 길 없다오 한쌍의 비둘기 날아 갈 때에 막다른 골목길에..

[(기타)] 큰 울림으로 남겨진 법정 스님의 말씀

큰 울림으로 남겨진 법정 스님의 말씀 한평생 무소유 정신을 몸소 실천해 오시며 진솔하고 담백한 가르침의 글로 중생들의 지혜로운 삶을 설파해주시고 열반에 드신 법정 큰 스님께서는 ‘무소유’ ‘영혼의 모음’ ‘서 있는 사람들’ ‘말과 침묵’ ‘산방한담’ ‘텅빈 충만’ ‘물소리 바람소리..

[(명상)] 우암 송시열 암각시문

우암 송시열 암각시문 조선시대 선조~숙종조의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이 왕실 세자 책봉 문제로 남인인 장희빈 세력에 밀려 제주도로 유배를 가던중에 풍랑을 만나 완도에 상륙 후 해남 보길도 백도리에 머무르게 된다. 북벌의 아쉬움과 임금에 대한 서운함을 마음에 담아 백도리 해변 바위에 새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