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고 있습니까?
나를 볼 때 무엇을 생각합니까?
A crabby old woman,
not very wise,
Uncertain of habit,
with faraway eyes?
아주 총명 스럽게 보이지도 않고
변덕스런 습성
멍청한 눈을 한
게 같은 늙은 여인?
Who dribbles her food
and makes no reply
When you say in a loud voice,
"I do wish you'd try!"
음식에 침을 떨구며
“나는 당신이 받아 먹기를 바란다”고
큰 소리로 말할 때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는 노파
Who seems not to notice
the things that you do,
And forever is losing a
stocking or shoe.....
네가 하는 것을 눈 여겨 보지도 않고
스타킹이나 신을 영영 챙기지 못하는
늙은 여인?
Who, resisting or not,
lets you do as you will,
With bathing and
feeding, the long day to fill....
입욕, 먹여주기 등으로 기나 긴 날을 소일하며,
저항하건 말건
당신들이 하고자 하는 대로 내버려 두는 노파
Is that what you're thinking?
Is that what you see?
Then open your eyes, nurse:
you're not looking at me.
그것이 너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인가?
그것이 너희가 보고 있는 것인가?
그러면 간호원이 여, 눈을 떠 보세요
나를 보고 있지 않구려.
I'll tell you who I am
as I sit here so still,
As I do at your bidding,
as I eat at your will.
내가 이렇게 여기에 앉은 대로
네 명령에 따라 행하고
네 뜻에 맞춰 먹는
내가 누 구라고 말해야 하겠습니다.
I'm a small child of ten ...
with a father and mother,
Brothers and sisters,
who love one another.
서로 사랑을 베푸는
부모님, 형제 자매 등 10명의 가족 중
하찮은 계집애
A young girl of sixteen,
with wings on her feet,
Dreaming that soon now
a lover she'll meet.
불원간 만나게 될 애인을 꿈꾸며
발에 날개를 단16세의 소녀
A bride soon at twenty --
my heart gives a leap,
Remembering the vows
that I promised to keep.
20대에 일찍 신부가 되어
결혼식에서 약속한 맹세를 지킬 것을 생각하니
내 가슴은 뛴다
At twenty-five now,
I have young of my own,
Who need me to guide, and a
secure happy home.
내 나이 25세에
지도와 안전한 가정을 필요로 하는
내 애가 생겼지
A woman of thirty,
my young now grown fast,
Bound to each other with
ties that should last.
30대의 여인이 되니
애들이 빨리 성장하여 영원히 지속될
관계를 이루게 되네.
At forty, my young sons
have grown and are gone,
But my husband's beside me
to see I don't mourn.
40에 아들들이 성장하여 나가지만
내가 슬퍼하지 않음을 지켜보는 남편이 곁에 있지.
At fifty once more,
babies play round my knee,
Again we know children,
my loved one and me.
50에 또 한번
내 무릎 주위에서 놀고 있는
간 난쟁이들이 생겼으니
다시 한번 애들과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알게 되고
Dark days are upon me,
my husband is dead;
I look at the future, I
shudder with dread.
남편이 타계하니 불우한 때를 만나게 되었지.
장래를 생각하며 두려워서 떨었지
For my young are all rearing
young of their own,
And I think of the years
and the love that I've known.
내 자식들이 저희들의 애를 키우고 있음을 보니
내가 체험한 세월과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고
I'm now an old woman ...
and nature is cruel;
'Tis jest to make old age
look like a fool.
이제 나는 한 늙은 여인이 되었지……
자연의 법칙은 무정하고;
노인을 바보처럼 보는 것은 희롱이리라.
The body, it crumbles,
grace and vigor depart,
There is now a stone
where I once had a heart.
육체는 부스러져 가고
우아함과 활기는 사라지고
애정이 있던 곳에 돌덩이가 들어 앉고
But inside this old carcass
a young girl still dwells,
And now and again
my battered heart swells.
그렇지만 이 늙은 인체 속에는
아직도 젊은 여인이 도사리고 있지
때때로 이 낡은 가슴이 부풀어 오르기 도 하고.
I remember the joys,
I remember the pain,
And I'm loving and living
life over again.
나는 기쁨을 기억하고
나는 고통을 기억하고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삶을 사랑하며 살고 있지.
I think of the years .....
all too few, gone too fast,
And accept the stark fact
that nothing can last.
지나온 세월을 생각하니
얼마 되지 않고 너무나 빨리 지나간 세월 였소.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가식 없는 사실을 받아 들여야지.
So open your eyes,
nurses, open and see,
Not a crabby old woman;
look closer ... see ME!!
그러니 간호원들이여, 눈을 떠 보세요
게 같은 노파가 아님을 아세요
면밀하게 나를 보세요……
참된 나를 보 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