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 서우린
어느 날부터
우린 서로를 찾게 되었지
서러워 눈물 지으면
언제든 내 곁에 머문 너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내편이 되어준 너
길을 걷다
우연히 네 노래 흘러나오면
날 찾는 것 같아
가던 길 멈추고
너와 함께 했지
우리 인연 참 오래됐어
이 공간에서도
오랫동안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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