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의 강물**
조용히 흐르고싶다.
지나온길도 막힘이 없고
앞으로 흘러갈길도
아무런 부딪힘없이~
이제는 조용히 흘러가는
세월의 강으로 흐르고싶다.
사연없는 사랑이
이유없는 삶이 어디 있으랴.
세월이라는 길고도 깊은
강가에서면 알게 되는것.
사랑하고 아파하고 그모든것을
어쩌면 살아가며 느끼는
고요한 상처 뿐일지라도~
마음에 이는 바람이
큰바람이 아니고
조용히 고요히 흐르는 바람되어
스스로 흐르는바람되어
스스로 흐르는 저강물에
조용한 물결 일으키며
인생의 강끝에 미소머금고
조용히 도착하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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