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리움을 어찌하랴
당신 하나만으로
충분한 행복이지만
볼 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으니
이 그리움을 어찌하리오
당신을 사랑한 이후로
늘 당신 가슴에 안기어
잠 드는 꿈만 꾸고
당신 그리워 베겟 머리 적시는데...
촛불같은 사랑으로
당신 가슴에 갈 수 없음이
조금씩 하나 되기가
이리도 힘이 드나 봅니다
긴 긴 가을 밤
가끔씩 불어 오는 바람 소리 조차도
당신의 숨결처럼 느껴 지는데
이 그리움을 나 어찌하면 좋을까요
정래
|
'♣。문학 삶의향기 ·····♣ > 시인 김정래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에게 그대 있음에 (0) | 2011.10.02 |
---|---|
그대여 시월입니다 (0) | 2011.10.01 |
가을 바다에 가자 (0) | 2011.09.29 |
내 가슴 속 영원한 사랑 (0) | 2011.09.28 |
이 그리움을 어찌하랴 (0) | 2011.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