他人宿-森若里子 作詞 作曲 遠藤実 編曲 池多孝春
一 お酒の ちからで 別れ話は もうやめて つらさ増します 他人宿 今夜かぎりね… あなたが捨てる 私など 悪い女に なっていいのでしょ ああ かなしい… 雨が降る
二 涙が こぼれる そっと押えて その指で 未練化粧の 他人宿 さがさないでね… あなたの愛の 片隅に こんな私も 置いて欲しかった ああ かなしい… 雨が降る
三 あなたと 呼ぶひと 私これから いないでしょ 長い廊下の 他人宿 送らないでね… ひとりの旅の はじまりは もっとつめたく 情かけないで ああ かなしい… 雨が降る
関東の小京都、佐野を尋ねて
100ヶ所が越える‘小京都’ ‘小京都’란 簡單하게 말하면 京都(794~1869年 사이 日本의 首都)와 비슷한 特色이 있는 地方都市로 京都처럼 오랜 歷史를 가지고 있으며 周圍가 山으로 둘러싸여 있고 마을 中央에 江이 흐르며 有名한 神社나 절이 있는 것이 特徵입니다.
元來는 室町時代(1338~1573년) 以後 全國 各地의 領主들이 首都인 京都를 본뜬 마을을 만들었던 것이 始作인데. ‘小京都’라고 불리는 地域이 모여 만든 ‘全国京都会議’에는 現在 48개 都市가 加入되어 있으며 이 團體에 參與하지는 않았지만 観光이나 弘報를 目的으로 스스로 ‘小京都’라고 하거나 어느새 그렇게 불리고 있는 곳을 合하면 日本 全國에 100곳이 넘는‘小京都’가 있다고 합니다.
佐野厄よけ大師 佐野는 栃木県에서 다섯 번째로 큰 都市인데. 가장 有名한 것은 ‘佐野厄よけ大師(さのよくよけだいし)’로 參拜客이 100万 名에 이를 程度로 有名한 寺刹 입니다.
JR 佐野駅을 나와 5分 程度 距離에 佐野厄よけ大師가 있습니다. 이 길은 江戸時代(1600年頃 ~1867年)에 京都의 使臣이 德川幕府 의 創始者인 德川家康를 모신 日光東照宮에 貢物을 바치기 爲해 오간 곳으로 佐野는 이 길의 驛站 마을로 發展했습니다. 지금도 꽤 交通量이 많은데. 양쪽으로 늘어선 옛 商店들을 보며 ‘小京都’를 滿喫하게 됩니다.
‘佐野厄よけ大師’는 天台宗의 寺院으로 正式 이름은‘惣宗寺(そうしゅうじ)’인데 厄よけ(やくよけ: 액막이),즉 病이나 事故 等 여러 가지 厄으로부터 지켜 주는 부처님을 本尊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參拜客들은 이곳에서 運勢를 占치는 제비(おみくじ)를 뽑아서 ‘大吉だ’‘小吉だ’라고 하며 좋아들 하고 있습니다. 本堂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明治時代(1868~1912年)에 環境 運動을 벌인 것으로 有名한 田中正造(たなかしょうぞう.1841 ~1913年)의 무덤이 있습 니다. 田中正造는 佐野 出身의 政治家로 足尾銅山(あしおどうざん)에서 나오는 汚染 物質로 因해 벼가 말라 죽는 公害를 解決하고자 王에게 直接 湖沼한 環境 運動의 先驅者입니다.
佐野ラーメンといもフライ ‘佐野厄よけ大師’ 다음으로 有名한 것이 ‘佐野ラーメン(사노 라면)과 いもフライ(감자튀김은 감자 • 고구마 • 토란 • 마 등의 總稱)’입니다. 웬지 ‘小京都’라는 이미지와는 多少 다른 느낌이 들지만, 마을 復興을 爲해 만든 鄕土飮食으로 지금은 佐野市의 重要한 觀光 資源이 되었답니다.
佐野市 観光物産会館에도 라면에 關한 판플릿이 잔뜩 準備되어 있었습니다. 그 中 라면 地圖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 人口 12万 名의 작은 都市에 라면 집이 약 200個! 1988 年, 마을 復興을 爲해서 ‘佐野らーめん会’를 發足했다고 하는데 마을 여기저기에 佐野らーめん会의 깃발이 서 있었습니다.
‘佐野厄よけ大師’ 앞에 있는 라면 가게에서 맛을 봤는데 다른 地方의 라면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무척 맛이 다르며 맛에 秘訣은 ‘좋은 밀가루와 깨끗한 물, 그리고 대나무를 使用한 獨特한 製麵 技術’이 特徵이라는 現地人의 說明입니다. 이 方法으로 麵을 만들면 반죽 안에 氣泡가 많이 생겨서 熱 傳導率이 높아지기 때문에 금방 익어 麵이 졸깃하고 彈力이 있다고 합니다.
佐野市에서 라면 다음으로 弘報하고 있는 것이 ‘いもフライ(감자튀김)’입니다.감자튀김은 찜 감자를 꼬치에 꿰어 튀긴 後 特制 소스를 바른 것으로 감자가 소스와 잘 어울려 좋은 맛을 낸답니다.
日本の名水百選に選定された池 ‘佐野ラーメン’의 맛의 秘密 中 하나가 깨끗한 물이라는 말을 듣고 이번 여행의 마지막 日程으로 ‘出流原弁天池(いずるはらべんてんいけ)’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시내 에서 북서쪽으로 약 6krn 떨어진 곳에 있는 이 연못은 1956年에 栃木県 天然記念物로 指定되었으며 연못의 水源은 1985年에 ‘日本の名水百選’에 選定되었습니다.
깨끗한 물속을 잉어가 悠悠히 헤엄치고 있었는데. 石灰岩 사이로 솟아나는 맑은 물은 年間 約 16°c의 水溫을 維持한다고 합니다. 이 물은 主로 周邊 旅館에서 庭園水로 使用하거나 公園의 연 못물 等으로 使用되고 있습니다.
作成者 黃圭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