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질투심 "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자기 결혼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직히 말해봐, 응?
“응, 있었어.”“정말? 사랑했어?”
“응. 뜨겁게 사랑했어.”
“뽀뽀도 해봤어?”
“해봤지.”
아내는 드디어 열이 받쳤다.
“지금도 그 여자 사랑해?”
“그럼 사랑하지. 첫사랑인데….”
완전히… 열이 오른 아내가… 소리를 빽 질렀다.
“그럼 그년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엉?”
그러자… 남편 왈….
“그래서 그년하고 결혼했잖아.”
“허~~걱.”
'어처구니'를 아십니까?
'어처구니'를 아십니까?
맷돌의 손잡이를 '어처구니'라고 합니다.
몇 가지의 뜻으로 해석을 하기도 하지만
오늘은 맷돌의 '어처구니'를 보면서
마음의 교훈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맷돌을 돌리려는데 '어처구니'가 없으면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그래서 미처 생각지도 못한 황당한 경우를
두고 '어처구니가 없다'고 한답니다.
맷돌에 꼭 필요한 '어처구니'입니다.
'어처구니'가 없으면 맷돌의 가치를
잃습니다. 우리도 '어처구니'가 없는
인간이 되면 안되겠지요
그런데 이제 이것도 믹서기에
밀려 박물관에서나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세상'이라고
해야 하나요
"남자의 생애 일곱단계 "
첫째, 한 살은 왕이다.
모든 사람들이 왕을 알현하듯이 어르거나 비위를 맞춰준다.
둘째, 두세살은 돼지다.
맨땅이든 진흙탕이든 가리지 않고 뒹군다.
셋째, 열 살은 염소다.
웃고 떠들고 장난치며 뛰어논다.
넷째, 열여덟 살은 말이다.
덩치는 큰데 지혜는 익지 않아 덮어 놓고 힘 자랑을 하려 한다.
가정이라고 하는 힘겨운 짐을 지고 무겁게 발걸음을 떼어야 한다 .
o 옷장 안의 밍크
o 차고 안의 재규어
o 침실 안의 호랑이
o 이 모든 것을 사 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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