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하루는
한남자가 주지스님을 찾아가 마구 욕을 퍼부었다.
그는
자기 부인이 신도가 된 것을
매우 기분 나쁘게 생각하였다.
욕을 다 듣고 난
스님이 입을 열었다.
"만약에 당신이 빵을 사서
친구에게 먹으라고 주었는데
친구가 거절하였다면 그 빵은 누구의 것입니까?"
"물론,
제것이지요"
스님이 다시 말했다.
"마찬가지지요.
당신이 내게 갖은 욕을 다 퍼부었지만
나는 그것을 받지 않았으니 그 욕설은 당신 것이지요"
"내정신좀 봐"
버스정류장 앞에서 젊은 부인이
한쪽 젖가슴을 다 드러내놓은 채 걸어가고 있었다.
이를 본 미국경찰관이 쫓아가서 말했다.
“부인, 제가 부인을 과다노출 죄로 체포할 수도 있다는 걸 아십니까?”
그러자 그녀가 물었다.
“어머, 왜요?”
경찰관이 외쳤다.
“부인께선 지금 젖가슴을 밖으로 다 드러내놓고 있잖아요!”
그러자 그녀는
자신의 젖가슴을 내려다보더니 깜짝 놀라며
“어머나, 내 정신 좀 봐. 제 아기를 젓 먹이다 버스에 두고 그냥 내렸네요!”
ㅋㅋㅋㅎㅎㅎ웃음이 가득한날은 즐거운날이지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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