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마당 ··············─♣ /♬일본(엔카) 음악

雨の港(비내리는 항구)...창 밖으로 항구가 보인다...

무정애환 2012. 4. 1. 01:32

 

 
 

비내리는 항구

창밖으로 항구가 보인다

 배를 타는 이, 배에서 내리는 이.

나( 淸 風 )는

그 들을 바라 보면서

진한 향의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있다.

그 들의 손에 들고 있는 봇짐에는

무슨 사연들이 담겨져 있을까...

오바깃을 세우고 먼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는 저 남자...

벌써 두어시간 째 누군가를 기다리고 서 있는 저 여인...

타고 내리고... 타고 내리고...

연락선은 기적소리만 낼 뿐

그 들에게 아무런 소식을 전해주지를 않는다...

내 잔의 커피도

이제는

바닥을 보이고

식어갈 즈음

나( 淸 風 )는

雨の港

비 내리는 항구를 불러본다.

 
[雨の港]
作詞 : たかたかし
作曲 : 遠 藤   実
 歌手 : 大川 榮 策 

1.
別れりゃ他人の はずなのに
からだがあの人 おぼえてる
お酒, くち紅, 港の酒場
雨の降る夜は 戀しくて
だめね女は ひとりじゃ眠れない
2.
やさしく抱かれた あの夜の
着物で今夜も 酒をつぐ
霧笛, ほつれ毛, 東京なまり
わかれ演歌に 泣けてくる
醉えばつらいわ むかしにまたもどる
3.
あれほど怨んだ 人なのに
いいことばかりを かぞえてる
淚, ため息, 哀愁みなと
船でゆく人 かえる人
明日は私に いい夢つれてこい

 

 

소개하는 곡 "雨の港"는

이런 그의 히트곡들을 모아서 1986년 5월 21일에 발매한 앨범

"大川榮策全曲集/雨の港"에 여타 13곡과함께 수록되었고,

근래에는 2003년 11월19일에

 릴리스된 싱글 에 "舞醉い雪"를 커플링 곡으로하여 재판을 짰다,

 

 

본명 荒卷逸造(あらまきいつぞう),

1948년 10월 30일생.

福岡縣 출신의 중견 엔카가수.

한때 한국에 살며 박시춘 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고 作曲공부를 했던 일본 엔카계의 원조 古賀政男에게

師事하면서, 1969년 "目ン無い千鳥"로 데뷔, 많은 히트곡을 量産 했으나,

스승인  古賀政男의 뜻을 이어 한국 가요에도 몰두,

자주 한국을 드나 들면서

"雨降る永東橋(비내리는 영동교)"등 3장의 CD를 펴낼 정도로

친한파(親韓派)가수가 되었다. 

그의 공전의 히트곡 "さざんかの宿"는 120만장을 훨씬 넘는 매출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