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삶의향기 ·····♣/시 낭송

보고싶다 말하지 못합니다

무정애환 2012. 11. 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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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말하지도 못합니다-심성연-  
그냥 
헛되이 산 건 아냐
내게도 사랑은 있었으니까
가슴이 아리고 
또 눈시울이 붉어질내 하나인 사람
가슴에 떠오는 지난 기억
눈물로 다시 지우는 사람
내 지난 과걸 
차마 용서하지 못한듯
 떠나버린 사람
긴 세월을 살다 지친 모습인 채로
나 그댈 다시 찾거들랑
그땐 예전과 다른 
그대 용서 하나로 
나를 품에 안길 원할 뿐
내 삶이 끝나는 날에
부르다 지칠 내 한 사람의 이름
         - 보고싶다 말하지도 못합니다-심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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