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없어도 느낄수 있습니다

 

당신 없어도 느낄수 있습니다                 시/김영달 당신을 바다품에 파묻고 헤어짐에 몸둘바 모릅니다 방금까지 잡고 있었던 당신 두손 느껴지는데 뭉툭한 나뭇가지만 손에 잡힙니다 평생 함께이지는 못해도 오랜시간의 기쁨이고 싶었는데 당신 떠난 자리 햇살도 들지 않고 수척한 바람소리만 가끔 지나 갑니다 사랑이 뭔지는 몰라도 당신 사랑한것 같은데 당신 가고 나니, 당신 보내니 알지못한 사랑 이제야 더듬습니다 사랑합니다 당신 없다 해서 잊지 않을겁니다 사랑합니다 당신 없어도 느낄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 .   배경음악 :Don't be Sad - Dav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