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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흐름대로 오늘 또 하루가

무정애환 2014. 6. 5. 19:25

 

 


    ♡세월의 흐름대로 오늘 또 하루가♡
      세월의 흐름 대로 오늘 또 하루가 간다.
      다람쥐 챗 바퀴 돌듯 시계 바늘이 거꾸로 돌지
      않는 한 시간은 흘러 간다.
      바쁜 일상 지쳐 가는 삶 속에서 이젠 쉬고 싶은데
      쉴 곳 이 없다.
      여자 이기 이전 에 어머니란 이름 앞에 서서 살아온
      세월 을 내 젊음의 반평생 을 묻어 두고
      사랑 이라는 허울 좋은 가면 속 에서 희노 애락의 모진
      삶의 울타리 안에 묻혀 지내온 세월.
      빈손 으로 왔다 빈손 으로 가는
      우리네 인생 이라 지만 무엇 으로 어떻게 살았는지
      앞만 보며 무수한 자갈 길 가시밭 길을 달리고 달려도
      남은 건 아무것도 없다.
      명예 도 재산 도 사랑 조차도 내겐 힘 들고 벅찬
      인생 길인가 조금은 행복 해도 좋으련만.
      조금은 사랑을 나눠 줘도 좋으련만 신은 내게많은
      시련 만 안겨 주었나 보다.
      숙명 이라고 하기엔 너무 억울 하고 운명 이라기엔
      너무도 비참 해 울고 웃는 인생.
      돌고 도는 인생 이라 했던가 이제는 지쳐 간다.
      신이 존재 한다면 이제 조금은 행복 을 나눠줘도
      좋으련만.
      이제는 돌아가 쉴 곳 조차 없어 부귀도 명예도 원치
      않치만 초가 삼간 일지라도 내 쉴 곳을 조금은
      나눠주면 좋겠네.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이 살라 하여도
      내 인생 내 갈 길은 알수가 없어 무엇 하나 가진것
      없어도 행복을 만들려 노력 하기에.
      신이여
      아주 작은 삶의 행복 을 나눠 주소서
      욕심 없이 거짓없이
      남은 생 을 마감 하는 그 날 까지 .
      - 좋은생각 중에서-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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