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음악산책 ···♣/ ♬명상·글 음악♬ 919

그대 가는 곳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그 어떤 고난과 역경이 내 앞을폭우처럼 덮치더라도당당히 가야할 길만을 무섭게 찾아서 가야 합니다당당히 혼자서 나아가야 합니다.우리 가야할 길은 올곧게 펼쳐져 있습니다.그 길을 향해당당히 나아가면 됩니다.그러나 우리는 너무나도 걸리는 것이 많습니다.본래 내 안에 갖추어진 참생명은어디에도 걸리지 않는 '무소의 뿔'과 같습니다.돈에 걸리고명예에, 권력에, 지위에 , 학력에, 외모에...그리고 내 주위 수많은 인연들에너무도 많은 마음을 빼앗기고 있습니다.주위 사람들의 칭찬이나 비난에 마음이 머물러괴로움에 잠못 이루기도 하고또 행복감에 젖어 들기도 합니다.이는 모두 마음의 중심이바깥 경계에 놀아나그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