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그대와함께.......

꼭 한 사람 당신만을 당신만을 곁에 두고 숨겨두고 싶었어요 다른 사람 나만이 나 혼자만이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었어요 조용한 갈망이 욕망에 물굽이로 나를 허물고 힘겨운 무게로 덜컹이는 내 청춘의 수레바퀴는 나 이제 가노라 나 그저 가노라 당신을 소망하던 그 날들을 내 청춘의 ..

바닷가 모래 위...즐겁던 날이... 바람이 불어와...생각나게 하네. 바닷가 모래 위...흩어진 날들이... 파도가 밀려와...생각나게 하네. 바람아 불어라...바람아 불어라... 파도야 쳐라...파도야 쳐라. 내 마음에 아픔이 씻어지도록... 끝없이 불어라...날 머물게 하렴. 우우우우...우우...우우우....

외롭진 않겠니 널 뿌린 강가에 어두움이 내리는데 한줌의 먼지되어 날아간 너는 이제 어디에 다른 병실에서 잠든 널 두고서 집에오던 지난날들 같이 있게만 해달라면서 밤새워 기도했는데 그치만 이제는 너의 착한모습 사진속에만 있네 잊지마 유난히 너는 나의 눈을 그렇게 좋아했잖아..

샛노란 은행잎이 가엾이 진다 해도 정말로 당신께선 철 없이 울긴 가요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 견디게 서러워 하긴가요 이 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고 후회없이 돌아 가는 이몸은 낙엽이라 아~ ~ ~ ~ ~ ~ 아~ ~ ~ ~ ~ ~ 떠나는 이 몸 보다 슬프지 않으리 새빨간 단풍잎..

스치는 바람 속에 묻힌 그대는 가여운 사람 한번도 사랑한다는 말 못듣고 내 곁에 머물다 갔네 한번더 불러주길 바라는 그대 맘 몰라 미안해요 다시는 돌아와 내 곁에 머물 수 없는 곳에 가버렸나 내 가슴에 너를 새겨두고 멀리서 그저 지켜만 보면서 말없이 울고 말았던 그대는 내 마음 ..

평생 나와 살아줘서 정말 너무 고마워 다음 세상에도 또 만나자 널 다시 사랑 할테니 평생 나와 산다면 행복하게 해줄게 바라만 봐도 가슴 떨리는 그런 사랑만 할게 너와 같은 생각을 하고 너와 닮은 꿈꾸고 안아만 줘도 가슴 설레는 그런 사랑만 할게 세상을 다 뒤져 만난 사람 하늘이 내..

바람아 말해다오 인생이란 밀여왔다 사라지는 안개가 되 가고 구름아 전해다오 사랑이란 바람결에 쓰러지는 갈대가 아니라고 마디마디 맺힌 사연 달이 뜬들 잊을소냐 아홉마디 꺽인사랑 별이 진들 잊을소냐 아 사랑은 사랑은 꺽였어도 마디 마디 꽃으로 핀 나는 구절초 그대는 나몰라라..

비오는 카페 창가에 얼룩진 너의 모습은 바람처럼 스쳐 지나간 서글픈 추억이었어 보고 또 보고 싶어도 오지 않을 너 이기에 찻잔 속에 흐려진 모습 사랑의 슬픔 인거야 회색빛 물든 하늘에 또 다시 밤이 찾아오고 어둠에 묻힌 너의 눈빛 하얗게 또 밤 지새네 이제 다신 사랑 않을래 또다..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사랑 이대로 간직하며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우리 얘기 할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한 순간 그렇게 쉽..

.bbs_contents p{margin:0px;}천 개의 바람이 되어 / 임형주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나는 천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가을에 곡식들을 비추는 따사로운 빛이 될께요겨울엔 다이아몬드 처럼 반짝이는 눈이 될께요아침엔 종달새 되어 잠든 당신을 깨워줄게요밤에는 어둠 속에 별 되어 당신을 지켜 줄게요나의 사진 앞에 서 있는 그대 제발 눈물을 멈춰요나는 그 곳에 있지 않아요 죽었다고 생각 말아요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