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나무 - 정호승 슬픔의 나무 살아서는 그 나무에 가지 못하네 그 나무 그늘에 앉아 평생 쉬지 못하네 그 나무에 핀 붉은 꽃도 바라보지 못하고 그 나무 작은 열매도 먹지 못하네 내 한마리 도요새가 되어 멀리 날아가도 그 나무 가지 위에는 결코 앉지 못하네 나는 기다릴 수 없는 기다림을 기다려야 하고.. ♣。문학 삶의향기 ·····♣/영상 아름다운·고운시 2014.03.24
나의 정원에 봄이 옵니다... 나의 정원에 봄이 옵니다... 나의 정원엔 푸르름이 돌기 시작했어요. 항상 먼저 반기고 먼저 즐깁니다. 먼저 맞이한 마중에 먼저 오는 봄은 다시 시작해도 좋을 환희로 가득찬 희망입니다. 글을 먼저 적어보세요. 지금의 나를 알고 싶다면 글은 지금 내 심정을 대신합니다. 우울한 슬픈 글..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4.03.24
여자가 혼자 술을 마실 때 / 이근대 낭송:고은하 여자가 혼자 술을 마실 때 / 이근대 (낭송 고은하) 울지 마라 사랑이란 철새처럼 훨훨 날아 아주 간 것 같아도 나비처럼 폴폴 날아 순식간에 오는 것이 남녀다 어둠이 내려와 네 마음을 떠돌아도 저물녘에 혼자 앉지마라 여자가 혼자 저물녘에 앉아 술을 마신다는 거, 술을 마시며 자신을 .. ♣。문학 삶의향기 ·····♣/고은하 시낭송 2014.03.14
그대를 사랑합니다/박금숙,낭송:고은하 textarea{background color:url("https://t1.daumcdn.net/cfile/cafe/164D91404D95A4F413"); border-width:1; border-style:dotted;} #commentDiv {background-image:url(https://t1.daumcdn.net/cafefile/pds46/8_cafe_2007_08_11_03_59_46bcb5776436f); font-family:;font-size:9pt; color:#9900ff;} ♣。문학 삶의향기 ·····♣/고은하 시낭송 2014.03.14
눈물나는 날에는/글:박장락,낭송:고은하 textarea{background color:url("https://t1.daumcdn.net/cfile/cafe/164D91404D95A4F413"); border-width:1; border-style:dotted;} #commentDiv {background-image:url(https://t1.daumcdn.net/cafefile/pds46/8_cafe_2007_08_11_03_59_46bcb5776436f); font-family:;font-size:9pt; color:#9900ff;} ♣。문학 삶의향기 ·····♣/고은하 시낭송 2014.03.14
내 가슴에 채우고 싶은 당신.. ♧내 가슴에 채우고 싶은 당신..♧ 사랑하고 싶습니다. 당신 하나를.. 별이 떠 있는 작은 언덕에서, 하얀 당신의 손을 잡고 싶습니다. 하늘이 슬픈 날에는, 슬픈 비가 되어 당신의 가슴에 스미고 싶고.. 마음이 추운 날에는, 따스한 불이 되고 싶습니다. 정말 사랑하고 싶습니다. 내 생애의 ..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4.03.14
지울수 없는 그리움 지울수 없는 그리움 .. 내 그리움의 깊이를 당신은 모르십니다. 하루에도 몇번인가를 수없이 다녀오는 그 마음길가에 핀 그리움의 꽃을 당신은 모르십니다. 마음 속 발돋음 키워가는 보고픔이란 소리없는 나의 울음 그 신열이 오가는 마른 침에섞인 씁쓸함도 당신은 모르십니다. 남루한 .. ♣。문학 삶의향기 ·····♣/영상 아름다운·고운시 2014.03.14
어느 노인의 슬픈 삶 어느 노인의 슬픈 삶 3년 전 마누라가 세상을 떠난 뒤 나는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함께 살자는 아들의 청을 받아들였다 나는 아늑하고 편안한 아들네 집에서 학교 간 손자들과 직장에 나간 아들과 며느리가 돌아오는 저녁 때를 기다렸다. 아이들이 있어 집안 분위기가 활기찰 것이라고 기..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4.03.14
이보시게 친구 - 서산대사 (낭송 박원웅) 사진-다음카페이미지 이보시게 친구/서산대사 (낭송 박원웅) 사람이 살아있는게 무엇인가 숨 한번 들여 마시고 마신숨 다시 뱉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있다는 증표가 아니던가 그러다 어느 한순간 들여마신 숨 내뱉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것이지 어느.. ♣。문학 삶의향기 ·····♣/시 낭송 201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