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음률 개인 연주*~♣/♬개인 기타종목 연주방 124

애가타/장윤정-트럼펫

애가타 - 장윤정 이대로 나를 바라봐.. 눈으로 나를 안아줘.. 만날 때마다 자꾸만 가슴이 먼저 하는말.. 사랑에 빠진 건가요.. 어떻게 하면 좋아요... 이제는 아닌 척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어... 그냥 바라만 봐도 애가타.. 맘이 너무 아파서 애가타... 이러는게 아닌데..흘린 눈물 때문에.. 사랑하는 마음 ..

황성옛터(키타연주

♡황성옛터(키타연주)♡ 황성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아 가엾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매어 있노라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 이뤄 구슬픈 ..

울밑에선 봉선화야

울밑에선 봉선화야 울밑에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 고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 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북풍한 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울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울 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기럭기럭 기러기 날아 갑니다. 가도 가도 끝없는 넓은 하늘을 엄마 엄마 부르며 날아 갑니다."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시골집 뒷산길이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이연실- 찔레꽃 엄마 일 가는길에 하얀찔레꽃 ..

비내리는고모령/국악

비내리는고모령/국악경음악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 오던 그 날 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 내리던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