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3386

진정난 몰랐네

색소폰을 그대에게.. ♬ 진정난 몰랐네/색소폰 ♬ 그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 잃어 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만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

이차선 다리

색소폰을 그대에게.. ♬ 이차선다리[차태현]색소폰♬ 이차선 다리위에 마지막 이별을 스치는 바람에도 마음이 아파와 왜 잡지도 못하고 서서 눈물만 흘리고 있어 거닐던 발걸음을 멈추고 멍하니 흐르는 저 강물을 보아도 아무 말 없이 흘러만 가고 나만 홀로 서있네 건널 수 없을 거라 생각만 하고 있..

정주고 네가우네

색소폰을 그대에게.. ♬ 정주고 내가 우네/색소폰♬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 때는 땅을 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에는 무정한 당신이 내 ..

애 인

색소폰을 그대에게.. ♬ 애인/색소폰.♬ 사랑해선 안되나요. 정이들면 안되나요. 주고싶은 사랑도 받고싶은 그 정도 우리들은 안되나요..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와서 어떡해요. 이미 사랑해 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 못한다는 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 설 ..

립스틱 짙게 바르고

립스틱 짙게 바르고 /색소폰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 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녘에 지고 마는 나팔꽂 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

12월의 종착역

*12월이라는 종착역* ♣♡ 12월이라는 종착역 ♡♣ 정신없이 달려갔다. 넘어지고 다치고 눈물을 흘리면서 달려간 길에 12월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하니 지나간 시간이 발목을 잡아 놓고 돌아보는 맑은 눈동자를 1년이라는 상자에 소담스럽게 담아 놓았다. 생각할 틈도없이, 여유를 간직할 틈도없이 정신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