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밀물 / 최영호 텅 빈 채 헛기침 소리 불안한 포구 파도가 밀려온다 흔들리는 몸짓 가누고 속으로만 출렁이며 내 안으로 사랑이 밀려온다 노을로 덧칠된 그리움 불꽃처럼 태우다가 질주하듯 맨발로, 맨발로 달려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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