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잡채

오늘은 아이. 어른 구분없이 모두가 맛있게 먹을수 있는 색다른 잡채~... 묵은지 잡채 소개하려고 합니다.               묵은지 혹은 신김치를 색다르게 드시고 싶을때.. 묵은지 잡채의 색다른 맛!!                 부드럽고~.. 쫄깃하고~.. 아작거리는 식감~.. 별미중의 별미~라고 생각됩니다.                 묵은지 혹은 신김치 1포기를 준비합니다. 저는 지난해 만든 백김치가 이젠 너무 시어버려서.. 신 백김치 1포기를 준비했습니다.                 김치는 소를 털어내거나 물에 헹구어 얇게 채썰어 줍니다. 줄기가 두꺼우면 포를 떠서 채썰어 줍니다.                 채썰은 김치는 물에 30분 정도 담궛다가 물기를 짜줍니다.                 뜨거운 물에 당면 2줌을 넣고 30분 정도 불려줍니다.                 불은 당면은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색이 심심해 보일것 같아서 당근도 조금 채썰어 보았습니다.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른후에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볶다가 김치. 당근을 넣고 볶아줍니다.                 김치가 익기 시작하면 당면을 넣고 볶아줍니다. 당면을 넣고 볶다가 간장 3큰술을 넣고 간을 맞춰 줍니다. 나중에 간을 보시고 모자란 간은 맛소금을 더해주세요.                 당면이 거의 다 볶아지면 파도 길게 썰어 조금 넣어주세요. 그러면 색이 훨씬 이쁘겠죠?   들기름과 깨로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묵은지가 아작아작 씹히는것이 정말 맛있네요.                 오늘은 묵혀둔 김치를 꺼내어 저녁상에 묵은지 잡채를 올려 보시면 어떨까요? 어제 저녁 저희집 밥상에서 묵은지 잡채 인기는 정말 좋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