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삶의향기 ·····♣/錦 繡 江 山 님 글

당신의 사랑으로

무정애환 2011. 4. 28. 21:12

 

당신의 사랑으로  
                   *금수강산* 

언제나 그많큼만 주셔도 된답니다.

기다리고 살아온 님의 사랑을

너무 잘 알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날들을 님 기다리는

설렘으로 살아온 아품의 그때를

이젠 잊어 버리고 당신의 따뜻한 품에

안기운 보람은 너무나 벅찬

저의 기대 였답니다.

 

욕심이나 투정은 버리고

조용한 기다림속에 맑고  투명한

정열로 님께 나아가는 즐거움으로

살아 보렵니다.

 

오셔서 평안과 둘이서 님께 올리는

촛불 밣이고 보둠고 올리는

묵상에 들겠습니다.

이젠 당신의 사랑으로 살겠습니다.

절데로 변함을 버리고 사랑의

아룸다운 시를

고웁게 바치렵니다.

  님께 드립니다.


 

 

'♣。문학 삶의향기 ·····♣ > 錦 繡 江 山 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인의 정원  (0) 2011.04.30
보내버린 날들의 미련  (0) 2011.04.29
봄을 타고 눕다  (0) 2011.04.28
님은 왜 안오시나요  (0) 2011.04.27
신이 부르는 노래  (0) 201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