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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雨の大阪 / 歌：三門忠司
作詞：もず唱平 作曲：市川昭介 編曲：池多孝春。
一、
どうせ人生 お芝居よ
어차피 인생 연극이야
あんたのことも そのうちの
당신도 그 중에서
一と幕やったと 思えばすむわ
일막이 끝났다고 생각하면 끝이지
北の新地の女の蛇の目
키타노신지의 여인의 고리 무늬 우산
今夜限りの相合傘を
오늘밤 끝으로 함께 쓰는 우산을
雨よどうして涙に染める
비야 어째서 눈물로 물들이나
二、
本音いうたら 負けやから
속마음을 말하면 지고 마니까
黙って背中 向けたけど
말없이 등을 돌려버렸지
辛抱出来へん 死ぬほど好きや
견딜 수가 없어 죽을 정도로 좋아해
いまじゃ帰らぬ 想い出なのか
이제는 돌아오지 않는 추억이련가
道頓堀の芝居に天神祭り
토톰보리 연극에 신사 축제
雨よどうして 涙に染める
비야 어째서 눈물로 물들이나
三、
昔人間かたぶって
옛날 사람인 체하며
一緒になれる 仲じゃない
함께할 수 있는 사이가 아니야
ケジメをつけると 悩んだお方
결말을 내자며 괴로워한 분
たった二タ月 隠れるように
겨우 두 달동안 숨은 듯이
夫婦きどりで 暮らした日々を
부부인체 하고 살아온 나날들을
雨よどうして 涙に染める
비야 어째서 눈물로 물들이나
 
 밀려오는 파도소리...밀파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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