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
한손으로 젊은 여자를 안고 한손으로 차를 운전하고가는 사나이를
순찰차와 순경이 발견하고 뒤쫒아가서 차를 세우고 말했다.
" 두손을 사용해요 두손을 !"
그러자 사나이가 곤란하다는 얼굴표정으로 대꾸했다.
" 하지만 두손으로 이 여자를 안으면 운전을 못하지 않습니까 ?"
"똑똑한 거지"
요즘엔 거지도 별로 없지만 간혹 있는거지는 아주 고차원적으로 동냥을 한다.
두 남녀가 팔짱을 끼고 가니까 저쯤에 있던 거지가 두 사람앞에 다가오더니
" 저 아저씨 혹시 지갑을 떨어트리지 않으셨나요 .?"
하고 묻는것이 아닌가, 그러자 이 신사는 양복주머니속으로 손을 넣어보더니
" 아니. 내 지갑은 여기있는데."
하니까 이거지 웃으면서 손을 내밀며...
" 그렇다면 한푼만 줍쇼."
"아빠 뱃살은 빠지지 않는다??"
한 꼬마가 밤만 되면 위층 엄마 아빠의 방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나서 잠이 깨곤 했다. 하루는 아빠가 출근한 뒤 자신도 출근
준비를 하고 있는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밤만 되면 엄마 방에서 이상한 뛰는 소리가 들려. 무슨 소리야?"
"아, 그건... 아빠가 뱃살이 너무 찌는 것 같아서 운동을 한 거야.
"엄마, 밤만 되면 엄마 방에서 이상한 뛰는 소리가 들려. 무슨 소리야?"
갑자기 질문을 받은 엄마는 놀라서 대충 둘러댔다.
"아, 그건... 아빠가 뱃살이 너무 찌는 것 같아서 운동을 한 거야.
엄마가 아빠 배 위에 올라가서 뛴단다."
"그래? 근데 그거 별로 소용없을 걸?"
그러자 꼬마가 말했다.
"그래? 근데 그거 별로 소용없을 걸?"
"왜?"
"아빠 비서 누나가 엄마 없을 때 가끔씩 집에 와서
아빠 고추에다가
다시 바람을 불어 넣든데...!?"
(헉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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