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금요일이
기다리던 금요일이 왔군그래 노인대학
여러친구 만나는날 일주일에 한번씩만
만나기가 아쉽구만 매일매일 만났으면
그얼마나 좋겠는가 만나며는 반갑다고
악수하고 인사학고 또만나면 악수하고
평상시에 병원점심 먹을때와 별다른것
없었지만 점심맛이 꿀맛같아 즐거웁게
잘먹었다 칙구좋고 분위기가 좋았었나
자주자주 그런기회 있었으면 좋겠구니
오후에는 여유롭게 자주찾는 바닷가의
도서관에 홀로앉아 바닷경치 보면서도
좋아하는 책읽기도 많이하고 돌아왔소
바닷가에 소풍나온 초등학생 노는모습
바라보니 칠십년전 내모습과 흡사하네
아린시절 내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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