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2/3모, 표고버섯 6개, 양파 1/2개, 파 1/2대, 청고추 3개, 홍고추 2개
콩나물 큰 2줌
(한손으로 가득 한줌씩 해 주세요.)
냄비에 물 조금과 콩나물을 넣고 삶아 줍니다.
콩나물의 비린내만 가시면 되니깐 삶으실때 냄새를 맡아 보시고 비린내가 나지 않으면 불을 꺼 주세요.
살짝꿍만 익혀 주시면 된답니다.
표고버섯은 채썰어 간장 1 + 1/2큰술, 다진마늘 1/2작은술, 참기름, 깨소금, 매실액 1작은술을 넣고
잘 섞은 다음 재워 줍니다.
두부는 폭 1cm, 두께 1cm 정도로 썰어 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겉이 노릇하게 될때까지 익혀 주세요.
(두부를 노릇노릇하게 구워 주셔야 나중에 찜에 넣었을때 부스러지지가 않는답니다.)
두부를 익히는 동안 양념장과 채소를 썰까 합니다.
양념장 만들기 :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작은술, 다진마늘 1큰술, 시판하는 간장 1큰술, 집간장 1작은술(또는 재래간장,
집간장이 없으시면 시판간장을 조금더 넣어 주세요.), 매실액 1큰술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녹말물도 준비해 주세요.
녹말 1/2큰술 + 물 1/2큰술을 섞어 준비해 둡니다.
양파는 채썰어 주시고, 파는 어슷썰기를 해 주시고,
청, 홍고추는 씨를 빼고 채썰어 줍니다.
팬에 고춧기름 2큰술을 넣고 양파와 표고버섯을 넣고 다글다글 볶아 줍니다.
양파가 조금 익으면 멸치국물 1컵을 넣고 끓여 줍니다.
멸치국물이 보글보글 끓어 오르면 콩나물, 두부, 파, 청, 홍고추를 넣고 주걱 두개로 섞어 줍니다.
싱겁게 느껴지시다면 소금, 간장으로 양념을 조금 더 해 주세요.
녹말물을 넣고 잘 섞은 다음 불을 꺼 줍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통깨 뿌려 드시면 Ok.
요렇게 만들어 밥과 함께 쓱쓱 비벼 드시면 한끼 뚝딱뚝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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