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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식 두부조림

무정애환 2013. 2. 4. 09:58

 

옛날에는 부족한 단백질을 콩에서 얻었고..

콩 제품 가운데 으뜸으로는 두부로 치는데요..

 

두부는 장수식품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해요~

 

두부 요리는 그야말로 종류가 많은데요..

멸치육수 넉넉히 넣고, 들기름 들어간

옛날식 두부조림 고향생각, 옛날생각 나는 추억의 음식인것 같아요~

 

평범하고 소박한 옛날식 두부조림은..

만드는 과정이 놀랄만큼 간단한데..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입맛을 자극하는 빨간색 국물을 뒤집어쓴

두부조림을 한입 떠넣으면..

고향생각, 옛날생각이 절로 날거에요~^^

 

 

 

 

 

yeye yeye yeye yeye  옛날식 두부조림  yeye yeye yeye yeye

 

재료: 두부1모(=330g), 양파1/2개, 대파약간, 멸치육수1+1/2컵

양념: 다진마늘1숟갈, 설탕2/3숟갈, 새우젓1/3숟갈, 간장4숟갈, 고추가루2+1/2숟갈,

       들기름3숟갈

 

 

 

 

 

 

옛날식 두부조림에 꼭 필요한 멸치육수..

 

물 2컵반에 다시멸치를 넣고 끓여

멸치육수 1+1/2컵을 만들어주세요~

 

 

양념장 재료도 모두 넣고 섞어

맛깔난 양념장도 만들어두세요~

 

 

 

 

 

두부는 도톰하고 큼직하게 썬후..

 

 

 

 

 

냄비에 가지런히 깔아주세요~

 

 

 

 

 

양파는 채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두부위에 양념장을 골고루 펴발라주고..

 

 

 

 

 

끓여놓은 멸치육수를 부어주세요~

 

 

 

 

 

불에올려 중불에서 3분정도 끓여준후..

 

 

 

 

 

채썬 양파를 넣고

3분정도 더 끓여줍니다~

 

 

 

 

 

마지막에 송송썬 대파를 올려주면 완성이에요~

 

 

 

 

 

 

조림이지만 국물이 넉넉해요~^^

 

구수한 들기름향이 솔솔 풍기는

맛깔스러운 옛날식 두부조림~~~

 

 

 

 

 

큼직한 두부도 맛있고..

 

 

 

 

 

얼큰하고 구수한 국물맛도 끝내준답니다~ㅎㅎ

 

 

 

 

 

침이 꼴딱꼴딱 넘어가는게..

언능 따끈한 밥을 퍼다가 먹었는데요..

 

 

 

 

 

두부를 잘라 밥위에 올려 먹어도 맛있구여..

 

 

 

 

 

두부랑 국물이랑 함께퍼서

두부를 으깨어가며 밥을 비벼먹어도 너무 맛있쪄요~^^

 

저렴한 두부한모로..

푸짐하고 근사하게 먹을수 있구여..

옛날 생각도 한번 되세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