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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Boul'vard / Francois Feldman

무정애환 2013. 3. 3. 08:24


Magic' Boul'vard / Francois Feldman

 

1991년 발표된 "프란시스 펠드망"의 대표곡


프랑스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비엔나의 왈츠(Les Valses De Vienne)"와

국내 TV 드라마 순수에 삽입되면서 샹송 팬들은 물론

일반 음악팬들에게도 사랑받는 곡이다.


이 곡은 국내의 샹송가수 "전기현"이 리메이크해서 국내에서 잘 알려진 노래로

"전기현"의 리메이크 버전도 아주 훌륭하다.
두 곡의 차이점은 음색에 있어서 "프란시스 펠드망"의 목소리가 더 저음이라 무겁게

느껴진다는 것이고 편곡에 있어서는 "전기현"의 리메이크 버전이 피아노를 더

부각시켰다는 점인데 간혹 두 가수의 노래를 혼동할 정도로 비슷한 느낌을 준다.
노래의 제목 "매직 불바(르)"는 "마법의 거리"라는 의미다.

 

Magic Boulevard (마법의 거리)


Elle voit des films
Cent fois les memes
Les memes crimes
Et les memes scenes
그녀는 똑같은 영화를 백번도 더 볼꺼야.
똑같은 범죄와 똑같은 장면들을...


Elle travaille seule
Elle place des gens
Dernier fauteuil
Ou premier rang
그녀는 혼자 일하지.
그녀는 맨 뒷좌석이나
맨 앞 줄로 사람들을 안내해.


Les phrases d'amour
Sur grand ecran
La nuit le jour
Ca lui fait du vent
사랑의 언어들은 커다란 스크린 위에서
밤낮으로 그녀에게 바람을 일으켜.


Elle vit comme ca
L'amour des autres
Mais quelque fois
Y'a l'image qui saute
다른 사람들의 사랑으로 그녀는 그렇게 살아가.
하지만 가끔은 영상이 요동을 치지.


* Refrain * 
Elle vit sa vie
dans le noire, bizarre
Pour toujours
elle maquille son desespoir
Au Magic Boulevard
그녀는 어둡고 미묘한 인생을 살아.
마술의 거리에서
영원히 그녀는 스스로의 절망을 감추며...


La demoiselle
A lampe de poche
Se voudrait belle
Pour faire du cinoche
손전등을 든 아가씨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자신이 아름답기를 바래.


Parfois quelle chance
La salle est vide
Pour une seance
Elle devient ingrid
때로는 극장이 비게되면
한번의 상영을 위해
그녀는 Ingrid가 되어보기두 해.


Elle voit passer
Des gens connus
Des gens glaces
Qui ne parlent plus
이젠 입을 꼭 다물고서
스쳐지나가는 무표정한 사람들
그저그런 사람들을 그녀는 바라보며...


Jamais la foule
Ne prend sa main
Ses larmes coulent
Avec le mot fin
절대로 관중은 그녀의 손을 잡지 않아.
FIN(종영)이라는 글자와 함께
눈물이 흐른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