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 어떤 삶 겨우 한 철 살다가는것이 이래 힘이드는건지... 생각할 수록 분통이 터진다우 그 영감택이 이를 악 물고 내려 치는디.... 외 하필 눈탱이를 때릴게 뭐야. 엉댕이도 있구, 허리도 있는데. 훤한 대낮에 별이 뜨두만 정신이 없어 헤아려보지는 않었지만 한 여나무개는 될것 같.. ♣~*즐거운 쉼터*~♣/솜털이세상 2011.12.11
겨울밤 겨울 밤 자다가 깨어보면 늦은 시간까지 엄니는 늘 바느질을 하고 계셨습니다. 바느질거리라야 고작 떨어진 양말짝이나 내복을 꼬메고 계셨지만, 무슨 노래인지 몰라도 혼자 부르시기도 하시면서 낮에는 하루종일 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계셨으니 짬이라고는 주무실 시간밖에 없.. ♣~*즐거운 쉼터*~♣/솜털이세상 2011.12.11
누가 묻는다면 혹, 누가 지난 해가 행복했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서슴없이 말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 행복했었다고요. 그 귀한 이름들을 하도 많아 다 헤아릴 수 는 없지만 시간과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아무때나 만날 수 있는 분들이 있었기에 너무 너무 행복했습니다. 어린아이 마냥 올려.. ♣~*즐거운 쉼터*~♣/솜털이세상 201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