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쉼터*~♣/유머·엽기·황당 기타 466

고스톱 용어는 존댓말로 합시다

☆☆ 고스톱 용어는 존댓말로 합시다 만득이 아버지는 거의 매일 고스톱을 쳤다. 어릴 때 부터 어깨너머로 고스톱을 배운 만득이는 아버지가 친구들과 판을 벌일 때마다 꼭 참견하곤 했다. 하루는 "아빠, 똥 먹어 똥!" "아빠, 그냥 죽어!" "에이 아빠, 또 쌌다!"고 악을 써 댔다. 듣다 못한 아버지의 친구..

안 쓰는 물건 있으면 나를 주세요..

// 안쓰는 물건 있으면, 나를 주세요 어느 학식이 높은 교수님의 부인이 그만 바람이 나고 말았다. 나이 오십이 되도록 나름대로 곧게 살아온 교수님은 사무치는 낭패감과 배신감을 감내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 황당한 일도 있으려니 생각하고 마음을 가다듬었다. 그런데 정녕 ..

] 아내의 소원성취(유모어 모음)

[-아내의 소원성취-] 어느 부부가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비는 우물가에 서 있었다.. 먼저 부인이 몸을 굽혀 소원을 빌고 동전을 던졌다. 남편도 소원을 빌러 몸을 굽혔다 하지만 몸을 너무 많이 굽히는 바람에 우물속에 빠져 죽고 말았다. 순간 ,부인이 깜짝 놀라 말했다 와, 정말 이루어지는구나.!" [-철..

왜!내부랄이어때서ㅎㅎㅎ

"왜! 내 부랄이 어때서" 만두 부인이 밤 일이 시원찮은 남편을 위해서 게브랄T를 샀다. 남편에게 한 일주일쯤 복용을 시켰지만 뭐 이렇다 할 효과가 없었다. 그녀가 약병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면서 혼잣말로 투덜거렸다. "이씨! 게브랄이 뭐 이래? " 그러자 대문 앞에 앉아 있던 개가 고개를 들어 두 눈..

[[미쵸]] `울 동네 남자는 아니네 그려..."

어떤 남자가 술에 취해 걷다가, 흙탕물에 쓰러져 자고 있었다. 그 앞을 지나던... 아줌마 세 명, 누구집 아저씨인지.. 얼굴에 흙탕물이 범벅이 되어 알 수 없었다. 혹시나 내 신랑인가 싶어 첫 번째 아줌마가... 남자의 지퍼를 내려 빼꼼히 거시기를 쳐다 보며, "어..., 울 신랑은 아니네..." 그러자, 옆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