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심 허공에 뱉은 말 한 마디도... 허공에 뱉은 말 한 마디도 그대로 사라져버리는 법은 없습니다. 자신이 지은 죄는 아무리 가벼운 죄라 할지라도 그대로 소멸되어버리는 법이 없습니다. 인간이 하는 모든 행동은 그대로 씨앗이 되어 민들레 꽃이 되어 날아 갑니다. 나쁜 생각과 나쁜 행동들은 나쁜 결과를 .. ♣。감성 음악산책 ···♣/ ♬명상·글 음악♬ 2011.07.30
서산에 해는 지고 / 명상음악 서산에 해는 지고/道 명상음악 *** 여보게 미리 앞일에 대한 생각을 말게나 다 알고 살아간다면 세상은 정지선에 멈추고 말 것이야 영화를 보듯 두근거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희로애락을 몸소 체험하며 한발한발 조심스럽게 내 딛다 보면 어느새 주인공은 붉은 노을 속으로 쓸쓸히 걸어가고 있을 것이.. ♣。감성 음악산책 ···♣/ ♬명상·글 음악♬ 2011.07.27
정수년 해금연주 -그 저녁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 때일 뿐. 그러나 그 한 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 법정의《버리고 떠나기》중에서 ...... 가진 것은 잠깐 스쳐 지나거나 언젠가 반드시 소리 없이 떠나갑니다 .. ♣。감성 음악산책 ···♣/ ♬명상·글 음악♬ 2011.07.27
이 마음 빈들이여 욕심으로 남의 가슴에 못질하면서 죽자사자 긁어모은 재물과 탐욕심은 자신을 스스로 옥죄는 포승줄이요 언제나 땀의 진실을 믿으면서 부지런히 돈 많이 벌고 보람되게 소비하면서 어려운 이웃 춥고 배고픈 사람들 그늘진 곳을 소리소문없이 보살피는 작은 부처 작은 예수 작은 등불이 되어 보세요 .. ♣。감성 음악산책 ···♣/ ♬명상·글 음악♬ 2011.07.26
떠도는 혼 인생의 길 인생은 길과 같다. 길이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듯 인생도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길은 앞서간 사람이 지나갔던 곳을 다음 사람이 다시 지나면서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길은 그곳에 그렇게 있을 수 있었다. 지게꾼이 다니면서 오솔길이 만.. ♣。감성 음악산책 ···♣/ ♬명상·글 음악♬ 2011.07.26
흘러가는 세월의 마음 [명상음악] 흘러가는 세월의 마음 어느님이 그랬을까 모든 것은 흘러가는 거라고 영원히 머뭄도 없는 거라고 속절없는 세월이 속 모르고 저 홀로 흘러가면 어이 좇아 갈거나 뜨거운 사랑이 마음의 빛을 잃고 떠나면 어이 찾아 갈거나 황혼에 지는 해야 산마루에 쉬엄쉬엄 가려마 바람 쫓아 흘러가는 .. ♣。감성 음악산책 ···♣/ ♬명상·글 음악♬ 2011.07.24
가슴에 묻어둔 그대 가슴에 묻어둔 그대 그만큼만 아프고, 그만큼만 그리웠으면 그만큼만 아프고, 그만큼만 그리웠으면 소리내어 말할 수 있는 아픔이라면 그 아픔은 아직 참을만한 것이리 소리내어 말할 수 있는 그리움이라면 그 그리움은 아직 견딜만한 것이리.. 소리내어 말할 수 있는 것들은 몰래 오는 어둠처럼 더 .. ♣。감성 음악산책 ···♣/ ♬명상·글 음악♬ 2011.07.23
티끌 같은 이 마음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버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버릴 수 없는 것은 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 하나 얻지 못하니 이것이 너와 내가 숨 헐떡이며 욕심 많은 우리네 인.. ♣。감성 음악산책 ···♣/ ♬명상·글 음악♬ 2011.07.23
삶속에 꽃과 함께 바람 불어 스쳐가듯 구름 흘러가듯 인생 덧없이 가기만 하는데 그 속에 기쁨과 슬픔이 잠시 시름일랑 잊어보려 꽃을 바라보면 아름다운 마음에 평정을 어느새 마음은 꽃 닮아가고 꽃 향이 온몸을 스칠 때 살아있는 행복한 순간 꽃 같은 아름다운 삶 가꾼다면 살아 볼만한 가치 있는 일 사노라면 지치.. ♣。감성 음악산책 ···♣/ ♬명상·글 음악♬ 201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