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그대와함께.......

人生別曲/ 심진스님 이 몸은 공적(空寂)하여 나도 없고 내것도 없으며, 진실한 것도 없다. 이번 생 잠시 인연따라 나왔다가 인연이 다되면 인연따라 갈 뿐이다. 장작 두 개를 비벼서 불을 피웠다면 불은 어디에서 왔는가 장작 속에서 왔는가, 아니면 공기중에서, 그도 아니면 우리의 손에서 나왔는가, ..

번 뇌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하다네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하는 것으로도 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 결국 있다는 것은 현실의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하늘 아래 저 달 빛을 마주보며 함께 호흡을 하며 살고 있다네 마음 안에서..

젊었을 때는 인생(人生)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歲月)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아니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人生). 자고이래(自古以來)로 모은 재물(財物)을 지니고 저승까지 간 ..

중생가요(찬불가)모음 1.부지불각중(不知不覺中) - 김철민 2.이룰 수 없는 사랑 - 대행스님 3.사랑은 - 능인 스님 4.산사의 아침 - 정태춘 5.눈물로 비옵니다- 지범스님 6.운주사- 정솔모(2009 찬불가요 대상곡) 7. 청산은 나를보고 - 김무한 8.마음으로 가는길 - 김무한 9.구름이 대지위에 비를 뿌리면 10.바람..

소유할 것도 남길 것도 오직 고무신 한컬레... 제 행 무 상 덧 없는 인생이여 그 무엇을 찾아 그리도 헤매이려오 인연따라 왔다가 인연따라 가는 인생이여 이내 사람아 잘났니 못났니 있거니 없거니 한 조각 뭉게구름 떠 흘러 흩어지려니 님이시여 그대로이시다 무 상 / 도신스님 사랑도놓고 미움도놓..

어머니/대금연주 어쩌자고 내 가슴에 음악이 들려오는 것일까? 오랜 목마름의 세월 서툰 걸음걸이 하나 때문에 처음하는 사랑에도 오래하는 사랑에도 자꾸만 빗나가듯 넘어지는 내 인생 다시 먼지를 털어내며 일어설 수 밖에 없는 오뚜기 같은 내 인생에 쓸쓸하다 못해 아예 지워져버린 가슴속을 파..

대 그림자 뜰을 쓸어도 먼지 하나 일지 않고 달이 물밑을 뚫어도 물 위엔 흔적조차 없네. 1984년 법정스님 참 좋은 인연입니다.

명상의 말씀 인생사 허무하다.

보석처럼 영롱한 오르골 연주곡모음 1. 디즈니 백설공주 2. 메 리 3. 멘트 배경 4. 미뉴엣 - 바하 5. 미뉴엣 아를르의 여인 - 비제 6. 바다가 보이는 거리 7. 세일러문 오프닝 8. 야상곡 - 쇼팽 9. 시칠리아노 - 바하 10. 아베마리아 - 슈베르트 11. 아 침 - 페르귄트 12. 엘리제를 위하여 - 베토벤 13. 월 광 - 베토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