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한 해(年)를 마무리하며 / 박만엽 (낭송 이혜선) 사랑, 한 해(年)를 마무리하며 / 박만엽 (낭송 이혜선) 사랑하는 사람아 한 해가 가기 전에 못다 한 일들을 마무리하자 머릿속에 지울 것은 지우고 잊을 것은 잊어버리고 가슴속에 따사로운 사랑만 남겨두자 사랑은 물질적 풍요로움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 부(富)를 누려본 사람은 안다 사랑.. ♣。문학 삶의향기 ·····♣/시 낭송 2010.12.23
사평역에서(낭송시) // 沙平驛(사평역)에서 沙平驛(사평역)에서 - 詩 : 곽재구 작곡 : 유종화, 낭송 : 박종화 沙平驛(사평역)에서 - 詩 : 곽재구 작곡 : 유종화, 낭송 : 박종화 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대합실 밖에는 밤새 송이눈이 쌓이고 흰 보라 수수꽃 눈시린 유리창마다 톱밥난로가 지펴지고 있었다. 그믐처럼 몇은 졸.. ♣。문학 삶의향기 ·····♣/시 낭송 2010.12.21
영혼의 울림 .bbs_contents P { MARGIN: 0px}#uploader_replyWrite-2564 { VISIBILITY: hidden} > ♣。문학 삶의향기 ·····♣/시 낭송 2010.12.20
늘 그리운 사람 .bbs_contents P { MARGIN: 0px}#uploader_replyWrite-6449 { VISIBILITY: hidden} ♣。문학 삶의향기 ·····♣/시 낭송 2010.12.20
먼 훗날 내 사랑도 늙어지면 먼 훗날 내 사랑도 늙어지면 詩 / 宵火 고은영 먼 훗날 고독한 외로움에 나의 존재가 형편없이 구겨져 초라해진다 하여도 해거름 나의 평화에 우리 사랑했던 기억은 아름 아름 중심의 뼛속 깊이까지 애틋하고 아련하게 물들어 있으리 우리 그리움이 멍울로 멍울로 긴 그림자 드리운 날 그대 한마디 없.. ♣。문학 삶의향기 ·····♣/시 낭송 2010.12.19
내 천년 보고 싶은 사람 내 천년 보고 싶은 사람 詩/冬木 (낭송_고은하) 가을 해그름에 그을린 그대의 목소리 올려다 보노라면 뺨에 와 부딪치는 그대의 향기 늘어진 잎새들 부비는 소리에 흔들리는 나뭇가지 소리하는데 쉬임없이 흘러 내리는 이 눈물은 어인 일인가 어찌할수 없는 그리움에 바라 보아야만 하는 그대 만날수 .. ♣。문학 삶의향기 ·····♣/시 낭송 2010.12.19
지금은 그리움의 덧문을 닫을 시간 /류시화 (낭송 이혜선) 지금은 그리움의 덧문을 닫을 시간 /류시화 (낭송 이혜선) 세상을 잊기 위해 나는 산으로 가는데 물은 산아래 세상으로 내려간다 버릴것이 있다는 듯 버리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있다는 듯 나만 홀로 산으로 가는데 채울것이 있다는 듯 채워야 할 빈 자리가 있다는 듯 물은 자꾸만 산 아래 세상으로 흘.. ♣。문학 삶의향기 ·····♣/시 낭송 201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