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삶의향기 ·····♣/이채 글모음방 65

내가 외로움일때 당신은 그리움이었습니다

내가 외로움일 때 당신은 그리움이었습니다 / 詩 이채 내가 앙상한 빈 가지 바람 같은 외로움일 때 당신은 잎새 끝에 매달린 새벽이슬 같은 그리움이었습니다 내가 마른 가슴 갈라지는 황량한 들판 같은 외로움일 때 당신은 하염없이 내리는 한줄기 빗물 같은 그리움이었습니다 외나무 바람 고독의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