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삶의향기 ·····♣ 8278

그리움은 줄 수 없었습니다 / 히포 김진상

그리움은 줄 수 없었습니다 - 히포 김진상 행복했습니다 그저 줄 수 있는 마음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작은 마음이라도 받아주는 그 사람이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행복이라는 것을 가슴에 담을 수 있어서 사랑 행복 당신 때문에 당신이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고 싶은 맘 한가지 당신에..

빗물 같은 사람 / 박금숙 [시낭송:고은하]

빗물 같은 사람 / 박금숙 [시낭송:고은하] 빗물 같은 사람 詩:박금숙 /낭송:고은하 난생 처음 빗물 같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온몸에 고인 정 때문에 마음이 축축히 젖어 버렸습니다 늘 온화한 눈으로 줄 것이 없어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아주 오래 곁에 두었던 사람처럼 애틋한 마음이 듭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