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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阪かたぎ / 三門忠司
作詞：吉田旺 作曲：岡千秋 編曲：池多孝春。
一、
髮の 芯まで 惚れさせといて
머리 속까지 반하게 해 놓고
あんた なぜなぜ かくれんぼ
당신 어찌어찌 숨바꼭질
時代おくれと 笑われるようと
시대에 뒤졌다고 비웃음 당할지라도
一途 願かけ 水かけ 不動
일편단심 소원 건 물 끼얹기 부동명왕
どうぞ 逢わせて ああ おくれやす
부디 만나게 아아 해 주세요
二、
つめの先まで 演歌な おんな
손톱 끝까지 구슬픈 가락조의 여자
それが あんたの 捨て台詞
그것이 당신의 일방적으로 내뱉는 말
見かけだおしの 東京の 女にゃ
허울만 좋은 도-꾜-여자에게는
負けん 負けんわ つくして みせる
지지 않아요 정성을 다 해 보이겠어
そうや おんなは ああ 真心やもん
그래요 여자는 아아 진심인 걸요
三、
骨の隨(ずい)まで どあほな 男と
뼛속까지 바보같은 남자라고
他人に 言われりゃ 腹 たつわ
남한테 말 들으면 화 나요
惚れた おひとの ほんとの 味は
반한 사람의 진짜 맛은
わかりゃ しまへん 世間の 人にゃ
알리 없지요 세상 사람에게는
あんた 待つてる ああ いつまでも
여보 기다리고 있어 아아 언제까지나
 
 밀려오는 파도소리...밀파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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