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삶의향기 ·····♣/고 황정순 여사님의 시집

영롱한 빛을 보며/황정순여사님

무정애환 2012. 4. 5. 18:52

    영롱한 빛을 보며

     

    글/고 황정순여사님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고요히 흘러가는 저 소리, 속삭이며 쉬지 않고 가네. 그것이 무엇인지 다들 반기네, 누구나 갖고 있는 보석이여. 미처 보지를 못하네, 스쳐가는 것일까? 지나쳐 가는 것일까? 그냥 잊고 가네. 그래도 뒤돌아 보며 다시 찾네, 그것이 무엇인지(양심) 다들 기뻐하네. 그것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보석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