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
외로움의 부피로
지는 낙엽의 눈물을 보았노라
고독의 깊이로
겨울밤의 침묵을 배웠노라
세월의 무게로
쌓인 눈의 가벼움을 배웠노라
바람을 배고 누운 쓸쓸한 밤
내가 덮고 자는 건
이불이 아닌 그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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