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그대와함께.......

[명상음악] 한결같은 사랑 ♣ 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 ♣ 흐르는 눈물만 눈물인 줄 아느냐 이 가슴에 그대를 담으면 눈물보다 더 고운 눈물이 흐르지 않더냐 내 마음에 그대를 담으면 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이 피지 않더냐 보이는 꽃만 꽃인 줄 아느냐 - 홍광일의 <가슴에 핀 꽃> 중에서 -

명상의 말씀 - 천년의 가르침 Ⅴ 열마디 말중에 아홉 마디가 맞아도 신기하다고 칭찬하지는 않지만 그 중 한 마디라도 어긋나면 비방하는 소리가 사방에서 들려온다. 열가지 계락에서 아홉가지가 성공해도 공을 돌리려 하지 않으면서 한 계락이라도 이루어지지 않으면 비방하는 이론이 벌떼차럼 일어..

명상의 말씀 / 천년의 가르침 무엇을 웃고 무엇을 기뻐하랴! 세상은 쉼없이 가고 있다니 너희들은 어둠 속에 덮혀있구나. 어찌하여 등불을 찾지않느냐? 보라!~ 이 부서지기 쉬운 병투성이 이 몸을 의지하여 편타하는가? 욕망도 많고 병들기 쉬워 거기에는 변치않는 자체가 없다. 몸이 늙으면 얼굴 빛도 ..

♧ 국악 명상곡 / 마음의 향기 ♧ 1: 국악 명상곡 / 마음에 향기를 담고 2: 국악 명상곡 / 염화미소 3: 국악 명상곡 / 茶 香 4: 국악 명상곡 / 마음의 그림자 5: 국악 명상곡 / 원 6: 국악 명상곡 / 비 원 7: 국악 명상곡 / 卍 行 8: 국악 명상곡 / 니르나바 9: 국악 명상곡 / 바람의 노래 ⊙ 선문답 / 삶과 죽음 나에..

저 하늘 위 눈물로 그린 바람의 속삭임 굽이굽이 따라가 그 속에 잠든다 그리움 닿아진 그곳은 아련한 기억속 그곳은 들꽃처럼 사라져 버리는 하늘 꽃 그리움들 너라 너라 하늘이 내려라 꿈길 가득 흐르는 소리 너라 너라 별빛도 올려 날아라 그리움 닫는다 꿈길을 걷는다

[명상음악] 마음의 도리 총명하고 생각이 뛰어나도 어리석은 듯함으로 지켜야 하고 공덕이 천하를 덮더라도 겸양하는 마음으로 지켜야 한다 용맹이 세상을 진동하더라도 겁내는 듯함으로 지켜 나가며 부유함이 사해(四海)를 차지했다 하더라도 겸손함으로써 지켜야 한다 - 공자 -

[명상음악] 운문가풍 ⊙ 어리석음을 다스리는 글 ⊙ 잠 못 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어라 피곤한 사람에게 길은 멀어라 바른 법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에게 아아, 생사의 밤길은 길고 멀어라 어리석은 사람이 '어리석다'고 스스로 생각하면 벌써 어진 사람이다 어리석은 사람이 '어질다' 생각하면 그야말..

이 밤의 흰 길. 쓸쓸한 밤의 허리짬을 어루만지며 흘러가는 한 줄기 흰 강물이여. 망망한 빛의 속살 깊이 회한의 차디찬 소용돌이에 빠져 그대 한밤에 깬 정신이 살아온 열 필의 하늘을 펼쳐놓고 벗은 발로 건너가고 또 건너간다. 어느 길과 다시 만나 가물거리는가, 그대 어둠 속에서 눈을 감으면 눈썹..

서산대사 시비 (西山大師 詩碑) 이 보게 친구! 살아 있는 게 무언가 숨 한번 들여 마시고 마신 숨 다시 밷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 그러다 어느 한 순간 들여 마신 숨 내밷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어느 누가 그 값을 내라고도 하지 않는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