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대의 아품 50☆60대의 아품 // ♠ 50, 60대의 아픔 ♠ 우리 대한민국의 장래를 짊어질 개혁과 신진의 주체, 젊은이 들이여! 여러분들은 50, 60대가 겪은 아픔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그대들은 조국을 위하여 과연 얼마만큼 땀과 눈물을 흘렸는가? 지금 여러분들이 누리는 풍요로움 뒤에는 지난 날 50, 60대들의 피와 땀..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22
엄마와,딸의 슬픈이야기 어머니 ~~~ "민연아 빨리 일어나, 학교가야지. ." 엄마의 자명소리에 눈을 떴다. 늘 그랬다는듯 나의 시선은 유리깨진 낡은 시계를 향해 있었다. 시간을 보고 나는 인상부터 찌푸리고 언성을 높혔다. "왜 지금깨워줬어!!! 아우 짜증나!!" - 쾅.. 방문소리가 세게 울려퍼졌다. 주섬주섬 교복을 입고 나가려고..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22
♣아버지의 바다♣|,·´″ ♣아버지의 바다♣ "아버지, 이제 바다가 보이시죠." 새벽4시, 눈을 뜨자마자 아들은 옆자리의 아버지를 바라봤다. 숨을 멈춘 듯 평온한 모습. 아버지 코앞에서 숨소리를 확인한 뒤에야 아들은 자리를 일어선다. 아버지가 중풍에 걸린 지 어느덧 십년째. 1994년 어느 날도 아버지는 새벽에 바닷일을 나갔..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22
어느 모녀간의 슬픈이야기 우리 엄마는 남의 집에 가서 그 집 청소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사람들은 우리 엄마를 가정부라고 불렀다.. 왜.. 왜.. 우리 엄마는 .. 남의 집 일을 하는 건지... 나는 이해 할 수 가 없었다... 한참 사춘기 였던.. 나는 엄마가 챙피했다... 그리고.,. 그런 일을 해서 날 쪽팔리게 만드는 엄마가 죽도록 미..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22
아버지의 등...!! 아버지의 등...!! 나에겐, 해마다 추석절이 오면 아버지의 묘소를 찾아 용서를 빌어야 하는 불효의 아픔이 있습니다. 평생, 편히 한 번을 펴지 못하셨던 그 굽으신 등, 자식이 뿌린 피멍의 쓰라린 아픔 조차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쓸어 안으시고 가셨기 때문입니다. 결혼식을 며칠 앞둔 어느 날이었습..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22
어머니의 한이 맺힌 손~~~ 어머니의 한이 맺힌 손 어느 어머니의 한이 맺힌 손속에 세상살이 고뇌가 한으로 맺혀 있습니다 썩을 놈의 남정네 잘 못 만나서 지지리도 못난 우리 아버지에게 모처럼 말 대꾸 했다가 억울하게 얻어 맞고 그래도 머리에 수건 한장 광주리 이고 먹고 산다고 풀 매러 콩 밭에 나가신다 혼잣 말씀 썩을 ..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22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 어머니 두 아들과 함께 살아가던 한 어머니가 어느 날 밖에 나간 사이 집에 불이 났습니다. 밖에서 돌아온 어머니는 순간적으로 집안에서 자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고 망설임도 없이 불속으로 뛰어 들어가 두 아들을 이불에 싸서 나왔습니다. 이불에 쌓인 아이들은 무사했..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22
어느 노숙인의 詩 ♤ 어느 노숙인의 詩 ♤※곧 들이닥칠 한 파, 이 추위와 주림과 삶에지친 분들을 †. 주님 어서 오시어 도와 주소서.외롭고 소외된 분들과 함께하는 시기 되소서. 둥지를 잃은 집시에게는 찾아오는 밤이 두렵다. 타인이 보는 석양의 아름다움도 집시에게는 두려움의 그림자일 뿐…… 한때는 천방지축..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22
어머니의 여한가 어머니의 여한가 열 여덟 살 꽃 다울제 숙명처럼 혼인하여 두 세 살씩 터울 두고 일곱 남매 기르느라 철 지나고 해 가는 줄 모르는 채 살았구나! 봄 여름에 누에치고, 목화 따서 길쌈하고 콩을 갈아 두부 쑤고, 메주 띄워 장 담그고 땡감 따서 곶감 치고, 배추 절여 김장하고 호박고지 무말랭이 넉넉하게..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