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술이라면 『 그리움이 술 이라면 』 마실 수 있다면 그대 그리움을 마시고 싶다. 한잔의 술을 마셔 달래질 그리움이라면 밤새도록 취해도 좋겠다. 취하지 않고는 이밤도 보낼 수 가 없을만큼 그대가 보고 싶다. 힘든 내삶에 비틀거리고 그대 그리움에 비틀거릴바엔 밤새도록 술이라도 마시고 싶다. 기억 한자락..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0.12.10
가을이떠나가네 가을이 떠나갔네 ~ 孤郞 朴相賢 글 낭만과 고독의 계절 가을은 떠나갔고 어느새 함박눈 내리는 추운 겨울이 왔네 올겨울엔 멋진 겨울 연가를 불러 보리. 세상 삶에 찌들어, 사계절 중 제일 완숙미 넘치고 매력적인 이 가을을 제대로 느껴 보지도 못했는데 벌써 가을이 떠나갔네, 아쉬움을 뒤로하고 밑..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0.12.09
[스크랩] 엄마없는 하늘아래 (소리有) 둘째 유빈이는 제법 의젓해졌다. 유현이는 누나가 눈을 동그랗게 떠주는걸 좋아한다. 유정이 가족은 보증금 없는 월세 15만원짜리 옛날식 집에 산다. 유정이에겐 어린 동생들 때문에 엄마의 죽음을 슬퍼 할 시간도 없었다. 유빈이와 유현이는 정부보조로 어린이 집에 다닌다. 어린이집 차가 오는 마을 ..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0.12.08
[스크랩] 읽어도 읽어도 좋은글 읽어도 읽어도 좋은글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웃음 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 보고 고함 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 본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어..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0.12.06
[스크랩] 오늘밤은 실컷 울겠습니다. 오늘 밤은 실컷 울겠습니다 37세 젊은나이에 남편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고 남은 빛마져 물려받고 살아가는 배순덕님의 삶의 단상 입니다. 당신이 내 곁을 떠난 지가 벌써 4년째, 하루하루가 넘어갈 때는 하늘이 정말 까맣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머리가 쭈뼛 쭈뼛 서는 것만 같았고 이렇게 무위도..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0.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