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가는 길과 마음이 가는 길.. 몸이 가는 길과 마음이 가는 길 몸이 가는 길이 있고 마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걸을수록 지치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멈출 때 지칩니다. 몸이 가는 길은 앞으로만 나 있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젖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더 ..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0.12.23
이 한해도 저무네 여보게 친구들 ~~ 이 한해도 저무네 여보게 친구들~~ 이제 우리 참 힘들게 장애물 경주 끝낸 기분일세 그게 인생이라 하였던가~? 인연에서 시작하여 인연속에 살다가 인연으로 헤어지는것이 우리 인생이 아니던가? 왜~~불가에서 하는 말 이런 얘기가 있지-- 제행 무상 (諸行無常) 태어나서 반드시 죽는다..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0.12.23
황혼의 멋진 삶.. 황혼의 멋진 삶 황혼의 멋진 삶 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 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 해야한다. 권세와 명예, 부귀영화를 가까이 하지않는 사람을 청렴결백 ..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0.12.23
어느선술집에걸려있는글 . 어느 선술집에 걸려있는 글 친구야! 이쁜 자식도 어릴 때가 좋고 마누라도 배꼽 밑이 즐거울 때가 부부 아니냐. 형제간도 어릴 때가 좋고 벗도 형편이 같을 때가 진정한 벗이 아니더냐. 돈만 알아 요망지게 살아도 세월은 가고 조금 모자란 듯 살아도 손해 볼 것 없는 인생사라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0.12.23
겨울바다 ** 겨울바다 ** 백사장이 누워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지난 여름 수를 놓았던 발자취는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뜨겁게 속삭였던 아름다운 입술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빈집이 되어버린 바다는 밤 하늘을 향해 귀를 귀울였다. 지난 여름 내내 열병을 앓았던 열기가 이제는 차거운 바람이 되어 백..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0.12.23
홀로된 어느 노인의 삶 홀로된 어느 노인의 삶 3년 전 마누라가 세상을 떠난 뒤 나는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함께 살자는 아들의 청을 받아들였다. 나는 아늑하고 편안한 아들네 집에서 학교 간 손자들과 직장에 나간 아들과 며느리가 돌아오는 저녁 때를 기다렸다. 아이들이 있어 집안 분위기가 활기찰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0.12.21
어느 사형수의 5분전 어느 사형수의 5분전 어느 젊은 사형수가 있었습니다. 사형을 집행하던 날, 형장에 도착한 그 사형수에게 마지막으로 5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28년을 살아온 그 사형수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최후의 5분은 비록 짧았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5분을 어떻게 쓸까? 그 사형수는 ..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0.12.21
사랑하는 당신께 사랑하는 당신께 창 틈 사이로 스며드는 차가운 바람과 어둠, 어느 새 비가 내립니다. 비에 젖어 추위에 떨고 있지 않을런지? 하아얀 조명아래 지난 날들의 기억을 떠올리려 지금껏 쌓아 두었던 추억록을 한장 핮아 넘겨가며 지난 날을 뒤 돌아 봅니다. 참 많은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렇게 ..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0.12.21
풀빵엄마 휴먼 다큐 '사랑'에 나왔던 풀빵엄마 내용을 스크랩해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풀빵엄마가 2009년 7월 30일에 결국 위암으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가슴이 먹먹하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__) ♬엄마 엄마 우리엄마♪ <EMBED height=45 type=audio/mpeg hidden=true width=300 src= h..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