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1776

그리움 술잔속에 고독이 되어 흐릅니다......

그리움 술잔속에 고독이 되어 흐릅니다...... 피빛 노을 속 붉게 물든 가슴은 바다 위 물결 위에 출렁이고 외로운 섬 갯 바위에 낚싯줄 담가놓고 지평선 넘어 가슴 가득 그리움을 낚습니다. 하늘엔 갈메기떼 구슬피 울부짖고 파도처럼 밀려오는 사랑의 연가 가슴 가득 밀려오는 그리움... ..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없다. 바닥까지 추락해본 사람은 눈물을 사랑한다. 바닥엔 가시가 깔렸어도 양탄자가 깔린 방처럼 아늑할 때가 있다. 이제는 더는 내려갈 수 없는 나락에 떨어지면 차라리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