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마음으로 만나고... 당신을 마음으로 만나고... 당신을 만나고 내 마음이 가장 행복했을 때는 순수한 영혼으로 깊은 산골짜기 졸졸 흐르는 맑은 시냇물처럼 흘러 당신께 닿았을 때였습니다 당신을 만나고 내 마음이 가장 평화로웠을 때는 봄 했살처럼 따뜻한 내 어머니를 그리워 하듯 그렇게 당신을 그리워..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3.05.07
아버지의 깊은 그 마음 아버지의 깊은 그 마음 (가장 이름다운 가위 바위 보)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빠랑 가위바위보를 할까? 네가 이기면 부탁하는 것은 뭐든지 다 들어줄 테니까. 그럼 아빠, 내가 갖고 싶은 것 다 사 줄 거야? 물론이지. 네가 갖고 싶은 것은 아빠가 모..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3.05.07
잊지는 못합니다 잊지는 못합니다 / 김영달 퍽퍽한 가슴에 이별이란 비수가 꽂혀 선혈이 낭자하고 내팽개치듯 날 버리고 그렇게 가버리니 어질어질한 가슴에 쓰디쓴 바람이 들고 잿더미 가득한 마음에 쓰라린 눈물 흐른다 그렇게 가버리면 남은 사람의 가슴은 제대로일줄 아나요 한뼘의 거리도 나아가질..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3.05.03
진실은 가슴속에 있습니다 ♡진실은 가슴속에 있습니다♡ 하고픈 말 다하고 살 순 없겠지요.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 못할 때도 있고 넘치도록 행복해도 굳이 말로 하지 않을 때도 있답니다. 좋은 일 있을 때 함께 기뻐해 주진 못해도 가슴으로나마 잘된 일이라고 축복해 주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릅니다. 외..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3.05.03
도대체 어떤 말을 해야 하나요 // 도대체 어떤 말을 해야 하나요 엄마는 장애가 있습니다. 뇌병변(뇌성마비) 장애인이지요. 그리 심각한 편은 아니라 직장생활도 한답니다. 그런 엄마에게 예쁜 두 딸이 있습니다. 큰애가 다섯 살, 작은애랑은 연년생이지요. 가끔씩 질투가 날 정도로 애들과 너무 잘 놀아주는 자상한 남..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3.05.02
그렇게 모녀는 울었습니다 ..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 두아이를 키우는 결혼 11년차 주부 입니다. 부끄럽고 창피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소연 하고 싶었습니다. 어머닌 방송을 듣지 못하시겠지만.... 아버지의 얼굴도 모르는 다섯살난 여자 아이가 있었습니다. 한달에 한번..아니 두달에 한번.. 엄마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3.04.29
더 깊은 눈물 속으로 / 이외수 더 깊은 눈물 속으로 / 이외수 흐린 날 바다에 나가 보면 비로소 내 가슴에 박혀 있는 모난 돌들이 보인다 결국 슬프고 외로운 사람이 나뿐만이 아니라고 흩날리는 물보라에 날개 적시며 갈매기 한 마리 지워진다 흐린 날 바다에 나가 보면 파도는 목놓아 울부짖는데 시간이 거대한 시체..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3.04.28
외로운 황혼.... )" align=center> 외로운 황혼 닿을 수 없는 거리는 그리움을 낳고, 메울 수 없는 거리는 외로움을 낳는다. 바라는 보아도 품을 수 없는 것들은 사무침으로 다가 온다. 가까이 있다가 멀어지면 그 거리만큼 눈물이 흐른다. 이별의 강은 그래서 마르지 않는다. 한 생의 황혼에 서면 불러도 대답 ..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3.04.28
아름다운 황혼이고 싶다 아름다운 황혼이고 싶다 내 인생에 황혼빛 노을이 찾아든다면 나는 그 노을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해 저문 노을을 맑은 미소로 받아 들이며 마지막 남은 석양의 꼬리를 붙잡고라도 넉넉하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고 싶습니다. 온갖 시련속에서 빠듯한 여정을 사는 동안 따뜻한 햇살에 고마..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3.04.28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평생을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평생을 함께 걸을 수 있는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연인이기도 하고 친구이기도 한 ..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