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버린 기다림 / 김정래 지쳐버린 기다림 / 김정래 사랑하는 사람 기다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너무나 긴 기다림이라 지쳐 버릴 것만 같습니다 인내의 시간이 흐르고 나면 언젠가는 당신 만나겠지만 그때가 언제쯤일지 정해 놓은 날짜가 아니니 무작정 기다린다는 것이 내 가슴을 송곳으.. ♣。문학 삶의향기 ·····♣/시인 김정래님 글 2013.10.19
그대 없는 가을 / 김정래 그대 없는 가을 쓸쓸함과 외로움이 낙엽 되어 내 가슴에 떨어지는 이 가을에 그대 없이 지내려니 슬픔만 밀려 옵니다 하루 종일 그대가 계신 곳만 쳐다 보는 나 이제 눈동자의 초점마져 흐려지니 그대 없는 이 가을이 나에게 주는 고통이 얼마나 크게 느껴지는지 차마 말로써 표현 할 수 .. ♣。문학 삶의향기 ·····♣/시인 김정래님 글 2013.10.09
비 오니 그대가 더 그립습니다 / 김정래 비 오니 그대가 더 그립습니다 새벽비 되어 촉촉이 젖어 오는 그대 그리움으로 까만 어둠 속에서 흐느끼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왜 자꾸만 그대에게 가고 싶은지요 비도 내 마음을 아는지 나오라고 손짓하며 불러내네요 그렇지만 갈 수 없는 몸이라 그대 생각만 할 뿐입.. ♣。문학 삶의향기 ·····♣/시인 김정래님 글 2013.10.09
당신만의 사랑이고 싶습니다 당신만의 사랑이고 싶습니다 당신과 함께 할 수는 없지만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소중한 사랑을 나누고 있으니 내 마음에 기쁨의 향기를 더해 나보다 더 소중한 내 사랑 당신을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더 사랑하렵니다 날 마다 고운 사랑으로 당신의 꿈결 속에 머물며 변함없는 사랑을 주.. ♣。문학 삶의향기 ·····♣/시인 김정래님 글 2013.03.27
그대 곁에 가고 싶다. / 김정래 그대 곁에 가고 싶다 / 김정래 그대 곁에 가고 싶다 무작정 그대에게 가고 싶을 뿐 무슨 이유가 있으랴 날마다 내 가슴에 파고 드는 그대 왜 이리도 보고 싶을까 그대에게 가면 내 삶이 좀 더 아름다웁고 행복해 질 것 같구나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곁에 머물고 싶다 내 사랑하는 사람아.. ♣。문학 삶의향기 ·····♣/시인 김정래님 글 2013.02.27
사랑이 있는 새벽 사랑이 있는 새벽 어둠 짙게 묻어있는 유리창에 당신의 얼굴이 영상되어 비추입니다 새벽마다 날 사랑으로 깨우는 당신 유리창에 비친 내 모습도 무척이나 행복하게 보입니다 내 마음에 그리움이 있기에 사랑이 있는 새벽을 느낄 수 있고 내 마음에 보고픔이 있기에 당신을 생각하며 나.. ♣。문학 삶의향기 ·····♣/시인 김정래님 글 2013.02.20
언제 까지나 그대와 함께,,, 언제까지나 그대와 함께 김정래 낮에는 해와 함께 하고 밤에 달과 함께 하듯이 언제까지나 그대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오직 단 한 사람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면 그대외에 그 어떤 것도 필요치 않습니다 그대 안에 갇혀버린 내 마음 내 마음안에서 숨 쉬는 그대 우리 사랑.. ♣。문학 삶의향기 ·····♣/시인 김정래님 글 2013.01.01
가을 창가에서 그려보는 그대 가을 창가에서 그려보는 그대 가을 창가에 앉아 성격 급해 먼저 떨어지는 덜 익은 나뭇잎을 보며 진한 블랙 커피 한 잔 들고 그대 생각에 잠겨 봅니다 그대는 지금 무엇 하고 있을까 책을 읽을까 아님 음악을 들을까 아님 내가 그대 생각하는 것 처럼 그대도 날 생각하고 있을까 가을은 이.. ♣。문학 삶의향기 ·····♣/시인 김정래님 글 2012.09.25
먼 훗날에 우리 늙어도 먼 훗날에 우리 늙어도 시간이 가고 세월이 가서 그대와 나 늙어 진 먼 훗날에도 우리 초심의 사랑 변하지 말자 늙음도 서러운데 사랑마져 없다면 산 목숨이 아니라 죽은 목숨 이리니 그대와 나와 한 약속 꼭 지켜서 우리 두 사람의 가슴에 사랑의 촛불은 끄트리지 말자 나에게 그대 있고 .. ♣。문학 삶의향기 ·····♣/시인 김정래님 글 2012.07.24
술과 함께 마시는 그리움 술과 함께 마시는 그리움 당신의 그리움이 커질 수록 나의 외로움은 깊어만 가서 술잔에 술을 가득 부어 봅니다 중독된 그리움 때문에 뿌리칠 수 없는 외로움 때문에 그냥 잠 들 수 없는 밤 한 잔의 술로 마음 달래며 어둠 속으로 빨려 들어 가고픈 내 슬픈 현실이여........ 당신을 사랑하.. ♣。문학 삶의향기 ·····♣/시인 김정래님 글 201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