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삶의향기 ·····♣/시인 김정래님 글 118

가슴에 스며드는 사랑

가슴에 스며드는 사랑 시:김정래 사랑하는 당신 정말 우리 사랑은 변함이 없는 지금 사랑 이대로였음 좋겠습니다 너무 큰 사랑도 싫습니다 우리 둘이서 감당 할 수 있는 만큼의 사랑 사랑하는 당신 우리 사랑은 비록 작은 사랑이지만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가는 사랑 지금 사랑 이대로 였음 좋겠습니..

빈 내 가슴의 슬픈 그리움

빈 내 가슴의 슬픈 그리움 시:김정래 시간의 흐름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빈 내가슴의 슬픈 그리움 새벽 어둠속으로 끝없이 이어져 나가는 꺼지지 않는 그리움의 불씨는 이 새벽 내 눈에서 눈물나게 합니다 그렇지만 오늘의 슬픔이 내일의 행복이 될 수있다면 내 기꺼이 울음 ..

그대여 가을입니다

그대여 가을입니다 내 사랑 그대여 내가 그대를 그렇게도 보고 싶어하고 만나고 싶은 가을입니다 한 발자욱씩 여름을 뒤로 하고 다가 선 가을 그대 만날 수 있을 이 가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요 그대 만나 내 가슴에 예쁜 가을 추억 하나 남기고 싶기에 이 가을이 오기를 새벽 들녘에 나가 기다렸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