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지 않아도 그리워지는 사람 만나지 않아도 그리워지는 사람 *윤향 이신옥* 실개천 버들잎 휘날리듯 잔잔한 바람이 불어오면 만나지 않아도 그리워지는 사람 생각속에 살며시 숨어 살면서 푸른입김 같은 사랑을 토해 놓는 그리움을 안겨주는 사람 잊은듯 지운듯 만나지 못해도 골수 속에 얄밉게 자리 잡고서 만나면 .. ♣。문학 삶의향기 ·····♣/영상 아름다운·고운시 2014.01.20
한 노인의 눈물 나는 내 일생동안 내 업체을 운영하다 62세까지 열심히 일을 해 자식 3남매을 각 각 결혼을 시키고 , 나는 몸에 병이들어 운영 하든 기업을 청산 하고. 병 치료에 열을 올렸다. 그러나 나의병은 고칠수 있는 병이아니라 죽는날 까지 병원엘 다녀야 한다, 그러던 중 남은 재산 까지 모두 탕진..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4.01.19
내 눈 속에 당신을 담고 내 눈 속에 당신을 담고 새벽에 눈 뜨면 제일 먼저 내 눈 속에 당신을 담아 하늘을 쳐다 봅니다 호수의 물안개처럼 몽실몽실 피어 오르는 당신의 그리움 한 순간 다가오는 그리움을 달래려 새벽 하늘을 쳐다 보니 당신이 참 많이도 보고 싶고 지금 당장이라도 발걸음 옮겨 당신이 계신 곳.. ♣。문학 삶의향기 ·····♣/시인 김정래님 글 2014.01.19
당신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당신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내 마음의 안식처가 필요할 때 주저 없이 발걸음을 옮겨도 좋을 만한 당신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행복한날이 내 생애 몇이나 있을런지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고 만다면 내 주저 없이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고 ..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4.01.19
인생 70넘어 아직도 뼈아픈 후회가 남았는가? 인생 70넘어 아직도 뼈아픈 후회가 남았는가? 인생 노년은 추억과 후회의 시절 항상 추억하고 후회한다. 그때 그 아가씨가 고왔는데 결혼했드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말죽거리의 땅 500평 그걸 샀드라면 나도 지금은...... 이루지 못한 과거사 가슴아픈 추억들... 지금 와서 추억해서 무엇하..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4.01.16
너의 마음이 있는 곳에 불면(不眠)으로 세월 쌓인 깊은 밤에 너의 목소리가 귓가에 다가와, 먼 하늘 바람따라 밀려드는 어둠은 내 마음의 빈 자리 깊어가는 그리움에 쓸쓸해지는 영혼이 서러워 홀로 깨어있는 밤의 정갈한 적막을 딛고 별 하나가 너의 뒷모습 끌어 안으면, 사랑할 수도 사랑하지 않을 수도 없는 .. ♣。문학 삶의향기 ·····♣/영상 아름다운·고운시 2014.01.15
만남과 별리의 이중주 body { background-image:url(https://t1.daumcdn.net/cfile/cafe/1106EB3750C74A0804);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repeat: repeat;background-position: bottom right; } 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문학 삶의향기 ·····♣/시 낭송 2014.01.10
초행길의 나그네 초행길의 나그네 김용복 누가 깨웠을까 아직 삼경인데 바람이 뚫고 지나간 휑한 가슴에는 갈잎이 구르고 설익은 잠속에 행여 하는 마음에 베란다에 쪼그리고 앉아 바라보는 파란 밤하늘에 걸린 반달 창이 시립도록 눈을 찌른다. 눈을 감고 달 속으로 점프해 얼마나 미끄럼 타고 갔을까 .. ♣。문학 삶의향기 ·····♣/영상 아름다운·고운시 2014.01.10
겨울 강둑에 서서 겨울 강둑에 서서 淸顯 류을혁 겨울 강을 본다. 유리관에 입관 했다 간밤에 먹구름 낮게 엎드려 번쩍번쩍 통곡을 하더니 벌써 뻣뻣하게 굳었다 살을 베어내 관을 만들어 스스로 갇혀 있다 하얀 솜으로 구멍이란 구멍은 다 틀어막고 스스로 염을 했다. 외로운 삶이었나 문상객도 없다 사자..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