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삶의향기 ·····♣ 8278

한방울의 그리움

한 방울의 그리움 / 이 해 인 마르지 않는 한 방울의 잉크빛 그리움이 오래 전부터 내 안에 출렁입니다 지우려 해도 다시 번져오는 이 그리움의 이름이 바로 당신임을 너무 일찍알아 기쁜것 같기도 너무 늦게알아 슬픈것 같기도 나는 분명 당신을 사랑하지만 당신을 잘 모르듯이 내 마음도 잘 모름을 ..

12월의 종착역

*12월이라는 종착역* ♣♡ 12월이라는 종착역 ♡♣ 정신없이 달려갔다. 넘어지고 다치고 눈물을 흘리면서 달려간 길에 12월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하니 지나간 시간이 발목을 잡아 놓고 돌아보는 맑은 눈동자를 1년이라는 상자에 소담스럽게 담아 놓았다. 생각할 틈도없이, 여유를 간직할 틈도없이 정신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