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 하모니카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보았던 날이 하루 이틀 사흘. 여름 가고 가을가고 조개 줍는 해녀의 무리 사라진 이 바다에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가는 날이 하루 이틀 사흘.... 숨어서 우는 노래中/조병화의 추억 ... 바람(wind) / 김영태(하모니카 연주) ♣。문학 삶의향기 ·····♣/영상 아름다운·고운시 2010.12.10
한방울의 그리움 한 방울의 그리움 / 이 해 인 마르지 않는 한 방울의 잉크빛 그리움이 오래 전부터 내 안에 출렁입니다 지우려 해도 다시 번져오는 이 그리움의 이름이 바로 당신임을 너무 일찍알아 기쁜것 같기도 너무 늦게알아 슬픈것 같기도 나는 분명 당신을 사랑하지만 당신을 잘 모르듯이 내 마음도 잘 모름을 .. ♣。문학 삶의향기 ·····♣/영상 아름다운·고운시 2010.12.10
봄비....... 봄비.....한가희 후두둑...후두둑.... 당신이었네요 당신이 오신줄도 모르고.... 하늘만 바라다 보고 있었네요 소근..소근.... 당신의 음성이었네요... 당신의 목소리인줄도 모르고... 산새들의 속삭임에 취해 있었네요 똑...똑.... 당신의 눈물이었네요... 당신이 울고 있는줄도 모르고.... 행복했는가...묻고 .. ♣。문학 삶의향기 ·····♣/영상 아름다운·고운시 2010.12.10
그리움이 술이라면 『 그리움이 술 이라면 』 마실 수 있다면 그대 그리움을 마시고 싶다. 한잔의 술을 마셔 달래질 그리움이라면 밤새도록 취해도 좋겠다. 취하지 않고는 이밤도 보낼 수 가 없을만큼 그대가 보고 싶다. 힘든 내삶에 비틀거리고 그대 그리움에 비틀거릴바엔 밤새도록 술이라도 마시고 싶다. 기억 한자락..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0.12.10
12월의 종착역 *12월이라는 종착역* ♣♡ 12월이라는 종착역 ♡♣ 정신없이 달려갔다. 넘어지고 다치고 눈물을 흘리면서 달려간 길에 12월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하니 지나간 시간이 발목을 잡아 놓고 돌아보는 맑은 눈동자를 1년이라는 상자에 소담스럽게 담아 놓았다. 생각할 틈도없이, 여유를 간직할 틈도없이 정신없.. ♣。문학 삶의향기 ·····♣/영상 아름다운·고운시 201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