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황혼 ◐아름다운 황혼◑ 흐르는 시간이 가끔 고통으로 다가오지만 이제는 반복되는 삶의 공간속에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황혼, 누구나 다 아름답게 보내길 기원합니다. 젊은시절 꿈을 고이 접은 내면의 성숙이 때로는 아픔이 되기도 하지만 황혼의 향기가 피어날때면 끝없는 열정과 짙은 .. 대문 목록 2012.06.15
나 당신께 그런 사람으로.. ˚♡ 나 당신께 그런 사람으로 수많은 사람중에 당신과 내가 인연이 되어 만나게 될 줄은 진정 몰랐습니다 정녕 당신이 선택하여 걸어가는 지금 이 길이 누구의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닌 당신 스스로의 선택이였기에 나는 당신의 그 선택을 누구보다 존중해 줄 것 입니다 과함이 없이 그렇.. 대문 목록 2012.06.09
지독한 그리움............ .bbs_contents P { MARGIN: 0px}#uploader_replyWrite-1495 { VISIBILITY: hidden} 대문 목록 2012.06.02
한낮의 유혹 한낮의 유혹 혜운 담장넘어 화려하게 미소를 짖는 장미의 붉은 몸짖은. 오랜만에 보는 햇살 만큼이나 날 유혹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리저리 내 몸을 흩고 지나는 바람은. 진하게 너의 향기를 날라다 준다. 흐릿하게 보이던 먼~ 산의 자태가 황홀함으로 너의 모습처럼 내 시야를 어지럽.. 대문 목록 2012.06.02
나를 한번만 돌아봐 줄래요? 나를 한번만 돌아봐 줄래요? 당신이 너무 보고 싶어도 다가갈 수 없고 당신을 정말 좋아해도 차마 얘기할 수 없는 나에요... 당신이 나를 돌아봐 주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망설일 수 밖에 없는 ... 나 혼자 당신 생각하는거 같아서 하루하루 마음 졸이며 살아요. 이젠...그런 마음까.. 대문 목록 2012.06.01
나이가 들어도... 나이가 들어서도 그리움 찾아오네... 나이가 들면 사랑은 퇴색하여 하늘에 희 뿌연 구름처럼 사라지고 그리움도 사라질 줄 알았다. 살아온 세월들이 야위어 가면서 파도처럼 일렁이던 꿈들을 앗아 버리고 굶주리고 허기진 삶들을.... 낙엽처럼 스러질것만 같았다. 그래도 가슴속에는 언제.. 대문 목록 2012.05.26
당신을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 당신을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누구를 기다리는지도 모른 체 오랫동안 긴 시간을 기다리고 기다린 것 같습니다. 모래알 만큼 수 많은 사람들 속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기적 같은 일이라는 것을 당신을 만나고서 알게 되었습니다. 수 많은 스치는 인연들이 있었겠지.. 대문 목록 2012.05.24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마음에 글을 놓았고 글에 마음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 그 글에 서로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그리움을 두고서 서로 다른 그리움이지만 너무나 같은 향기의 그리움이기에 우리는 .. 대문 목록 2012.05.22
삶의 종점에서 ♤ 삶의 종점에서 살 만큼 살다가 삶의 종점에 다다랐을 때 내게 남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원천적으로 내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한때 맡아 가지고 있을 뿐이다. 물질이든 명예든 본질적으로 내 차지일수 없다. 내가 이곳에 잠시 머무는 동안 그림자처럼 따르는.. 대문 목록 2012.05.22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바라고 더 갖기를 원하는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많이 바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문 목록 201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