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삶의향기 ·····♣/錦 繡 江 山 님 글

당신의 큰 몸을 내안에

무정애환 2011. 2. 16. 21:17

 

당신의 큰 몸을 내안에

 

 

                                             錦 繡 江 山

 

 

 

박쥐가

주름치마 날개로

새끼를 보둠어

키우듯

 

당신을 내 안에서

정으로 키워야 하는

보람과 즐거움은

당신께 드리는

저의 소명이고

사랑입니다.

 

 

 

알 하나

내 안에 심어놓고

당신의 헤메임을

나는 알수 없는

설음입니다.

  

 

.

내 안에안에

당신을 키우는

정성은 갈망을 버린

 

 

 

촛불 하나로

당신으로 키우는

또 하나의

소망입니다.

 

 

언젠가 돌아와

안아줄 사랑을

나는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쥐의 주름치마

그 안에서

당신으로 키우는

내가 당신께

드리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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