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며느리의 고백 어느집 며느리의 고백 신랑이 늦둥이라 저와 나이차가 50 년 넘게 나시는 어머님.. 저 시집오고 5 년만에 치매에 걸리셔서 저혼자 4 년간 똥오줌 받아내고,잘 씻지도 못하고, 딸내미 얼굴도 못보고, 매일 환자식 먹고, 간이침대에 쪼그려 잠들고, 4 년간 남편품에 단 한번도 잠들지 못했고, 힘이 없으셔서..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12
나 죽으면 아저씨 눈할께 나 죽으면 아저씨 눈할께, 너무나도 가슴 찡한 글이기에 이렇게...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난 그 날도 평소처럼 집 앞 횡단보도를 걷고 있었다. 난 그만 시속 80km로 달리는 차를 못보고 거기서 차와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결국 난 응급실에 실려 갔고, 위독한 생명을 기적적으로 찾았다..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12
천상에서 나누고픈 사랑 천상에서 나누고픈 사랑 시 / 윤향 이신옥 하얀 날개옷을 갈아입고천상에서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그곳에서 슬픔과 이별이 없는행복한 사랑만 하고 싶습니다 지상에서 너무 힘든 사랑이었기에아픔이 없는 하얀 구름 위에서 나누고픈 사랑 새털처럼 가벼운 몸짓으로그대를 안고 하늘을 마..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12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글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글 하늘에게 소중한 건 별입니다. 땅에게 소중한 건 꽃이며 나에게 소중한 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입니다. 내가 힘들어 지칠때 빗방울 같은 눈물을 흘릴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못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보여줄수 있습니..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12
어머니 여한가(餘恨歌) ◈ 어머니 여한가(餘恨歌) ◈ - 옛 어머니들의 시집살이, 자식 거두기, 질박한 삶을 노래한 글과 사진입니다. 꾸민 이야기가 아닌 순박한 삶의 표현입니다. 마치 종처럼, 머슴처럼 산 기록을 이 글로 대신 체험해 보세요.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옛 어머니의 생각에 눈믈이 납니다 - 쇠락하는 양..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12
북 고위간부의 편지 "김정일정권 아닌 北인민 도와야" 나는 현재 북조선의 중요 기관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신변의 위험 때문에 저의 구체적인 인적 사항을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량해(양해) 바랍니다. 제가 위험을 무릅쓰고 이렇게 조선일보 독자들에게 편지를 쓰는 이유는 한국정부의 대북 정책과 친북세력들의 행동..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12
(북한탈북수기)수난에 찼던 내 운명의 역사를 올립니다 - 소향 수난에 찼던 내 운명의 역사를 올립니다 - 소향 고난의 행군’시기 우리는 장군님 한사람만을 믿었다. 배급소 문 닫을 때 언젠가는 다시 열릴 것이라고 믿었고 농장에서 계획미달이라고 분배 몫 잘릴 때도 다음해는 풍년이 들겠지 기다렷다. 하지만 굳게 닫힌 배급소 문이 가끔가다 열리면 그 앞은 아..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11
(북한 탈북 수기) “누나야, 언제 오니...” 갈대밭 속 굶어죽은 동생 “누나야, 언제 오니...” 갈대밭 속 굶어죽은 동생 할머니는 동생을 어머니의 품에 돌려주었지만 배가 고파 어머니의 젖을 파며 젖이 나오지 않아 울고 있는 동생을 보면서 울고 있을 때 집의 옷을 팔아 쌀 1kg라도 얻어오겠다던 언니는 강도들을 만나 다 빼앗기고 겨우 살아 돌아왔고, 우리는 다시 죽..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11
(북한 탈북 수기) 꽃제비의 설움 - 이충실 어느 날 나를 그토록 멸시하던 중국인 시누이의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받고 지금과는 대조적인 처지에서 억울하고 캄캄했던 지난날 기억들을 떠올리며 글을 적는다. 우리 아버지는 전쟁고아이시고 일찍이 군대에 나가 판문점 쪽에 있는 경보부대에서 11년 복무를 마치고 제대해 어머니와 결혼했다...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11
★━━━그리운 어머니━━━★( *그리운 어머니 세월이 지나가고 계절이 바뀌고 강산이 열두번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것은 어머님 생각 눈이오나 비가오나 오로지 자식들만을 걱정하시던 어머니 어렸을적 겨울 동네 시냇가에 얼음 구멍을뚫고 더운물 한바가지 퍼다가 시린손 호호불며 손 담그시고 빨래하며 춥다소리 한마디 안하시..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