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1776

나 죽으면 아저씨 눈할께

나 죽으면 아저씨 눈할께, 너무나도 가슴 찡한 글이기에 이렇게...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난 그 날도 평소처럼 집 앞 횡단보도를 걷고 있었다. 난 그만 시속 80km로 달리는 차를 못보고 거기서 차와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결국 난 응급실에 실려 갔고, 위독한 생명을 기적적으로 찾았다..

천상에서 나누고픈 사랑

천상에서 나누고픈 사랑 시 / 윤향 이신옥 하얀 날개옷을 갈아입고천상에서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그곳에서 슬픔과 이별이 없는행복한 사랑만 하고 싶습니다 지상에서 너무 힘든 사랑이었기에아픔이 없는 하얀 구름 위에서 나누고픈 사랑 새털처럼 가벼운 몸짓으로그대를 안고 하늘을 마..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글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글 하늘에게 소중한 건 별입니다. 땅에게 소중한 건 꽃이며 나에게 소중한 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입니다. 내가 힘들어 지칠때 빗방울 같은 눈물을 흘릴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못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보여줄수 있습니..

(북한탈북수기)수난에 찼던 내 운명의 역사를 올립니다 - 소향

수난에 찼던 내 운명의 역사를 올립니다 - 소향 고난의 행군’시기 우리는 장군님 한사람만을 믿었다. 배급소 문 닫을 때 언젠가는 다시 열릴 것이라고 믿었고 농장에서 계획미달이라고 분배 몫 잘릴 때도 다음해는 풍년이 들겠지 기다렷다. 하지만 굳게 닫힌 배급소 문이 가끔가다 열리면 그 앞은 아..

(북한 탈북 수기) “누나야, 언제 오니...” 갈대밭 속 굶어죽은 동생

“누나야, 언제 오니...” 갈대밭 속 굶어죽은 동생 할머니는 동생을 어머니의 품에 돌려주었지만 배가 고파 어머니의 젖을 파며 젖이 나오지 않아 울고 있는 동생을 보면서 울고 있을 때 집의 옷을 팔아 쌀 1kg라도 얻어오겠다던 언니는 강도들을 만나 다 빼앗기고 겨우 살아 돌아왔고, 우리는 다시 죽..

(북한 탈북 수기) 꽃제비의 설움 - 이충실

어느 날 나를 그토록 멸시하던 중국인 시누이의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받고 지금과는 대조적인 처지에서 억울하고 캄캄했던 지난날 기억들을 떠올리며 글을 적는다. 우리 아버지는 전쟁고아이시고 일찍이 군대에 나가 판문점 쪽에 있는 경보부대에서 11년 복무를 마치고 제대해 어머니와 결혼했다...

★━━━그리운 어머니━━━★(

*그리운 어머니 세월이 지나가고 계절이 바뀌고 강산이 열두번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것은 어머님 생각 눈이오나 비가오나 오로지 자식들만을 걱정하시던 어머니 어렸을적 겨울 동네 시냇가에 얼음 구멍을뚫고 더운물 한바가지 퍼다가 시린손 호호불며 손 담그시고 빨래하며 춥다소리 한마디 안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