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꿈★ 시인 강애나 ★할머니의 꿈★ 호주 시크릿가든강애나시인 빨랫줄에 걸린 이불호창을 볼때 마다 나는 할머니 생각난다 마른 잎사귀 처럼 바스락 거리던 호창 할머님의 신발과 지팡이를 치우던날 하얀 호창이 눈물이 되어 한장의 젖은 손수건이였다 항상 눈물젖은 두만강을 부르시며 고향으로 가실 꿈을 꾼 할머니..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07
중년을 아름답게 보내려면 *중년을 아름답게 보내려면* 젊음을 부러워 하지말라. 질투는 몸만아니라 마음까지 병들게 한다. 움켜쥐고 있지 말라. 너무 인색한 중년은 외로울 뿐이다. 돈을 잘 쓰는 법을 배워 인생을 아름답게 하라. 항상 밝은 생각을 가지라. 중년기의 불안과 초조는 나를 나약하게 하고 게으르게 한다. 남에게 의..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07
아름다운 이름 하나 가슴에 담으며... 아름다운 이름 하나 가슴에 담으며... 아름다운 이름 하나 가슴에 담으며 화려함으로 채색된 얼굴로 당신을 기다리지 않고 그냥 내 모습 이대로 당신을 맞고 싶습니다.. 번지르하게 치장된 모습으로 당신의 마음 흔들지 않고 투박하지만 변하지 않은 마음으로 당신의 가슴에 머물고 싶습니다.. 당신이 ..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07
人生이 그런것을...| 人生이 그런 것을... 인생은 뜬 구름...한줄기 바람인것을... 어머니 품속에서 세상나와 얻은것이 무엇이며 잃은것이 무엇이더냐 세상 빛줄기 본것만으로 만족해야 할것을... 하고 싶은것도 많 다더라, 가지고 싶은것도 많다더라 다 가져본들 무엇인가..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 불행을 초래하고 향락에 ..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06
남자도 가끔은 ... 남자도 가끔은...... 남자도 가끔은 거울을 본다. 세상의 길 모퉁이에서 초라하게 남겨졌을 때 남자도 가끔은 거울을 본다. 세상에 맞서다가 눈물만 묻히고 돌아온 새벽 남자도 가끔은 엄마가 보고플 때가 있다. 남자도 가끔은 눈물이 된다. 사랑했기에 무작정 뛰어든 세상의 강물 속에서 남자도 가끔은..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06
눈오는 날 비애 눈오는 날 비애 청호 윤봉석 작은 몸뚱어리 하나 배불리 먹을 수 없어 금강산 옹달샘을 말리고 허리띠를 졸라매도 등따습고 배부르게 손길을 줄 남쪽 남을 기다리던 북여의 응고된 그리움이 북풍에 얼어붙어 산산이 부서진 하얀 그리움에 비련의 눈물인가 애끓는 영혼이 삼팔선을 넘은 걸까 詩作노트..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05
오늘을 소중하게 느끼며 ♣ 오늘을 소중하게 느끼며 ♣ 내가 항상 웃을 수 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가벼운 걸음으로 생활하고 가슴 벅찬 마음으로 잠들 수 있기를 바라며 아침에 일어날 때 먼저, 나를 사랑하기로 마음먹고 웃어 봅니다. 양치질 하면서도 웃어봅니다. 그런 내가 대견한 듯이 그리고 좋은 생각만 하고 혼자..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05
감사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두 가지 장점이 있다. 첫째,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두려움을 모른다. 감사하는 마음은 빛이 어둠을 뒤덮어 버리듯 두려움을 뒤덮을 수 있다. 둘째, 감사하는 마음은 거만해지지 않도록 막아준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은 조용하고 겸손한 인간을 만든다. 삶..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05
세상살이 세상살이 어느 때 가장 가까운 것이 어느 때 가장 먼 것이 되고, 어느 때 충만했던 것이 어느 땐 빈 그릇이었다. 어느 때 가장 슬펐던 순간이 어느 때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오고 어느 때 미워하는 사람이 어느 때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다. 오늘은 어느 때 무엇으로 내게 올까. -김춘성의 <풍경소리>..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05
멋진 신사와 멋진 거지 멋진 신사와 멋진 거지 그 신사는 전망이 좋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 목이 좋은 데 자리 잡고 깡통을 앞에 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구성지게 애교를 떨며 구걸하는 거지를 봅니다 그 신사는 그 거지 앞에 서서 주머니를 뒤지더니 월급봉투를 통째로 거지의 깡통에 집어넣었습니다. 깜짝 놀란.. ♣。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2011.01.05